부산시는 정부 공모사업인 ‘22~23년 지역SW서비스 사업화 지원 사업에 7개 과제가 선정돼 국비 22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22~’23년 지역SW서비스 사업화 지원 사업은 소프트웨어(SW) 강소기업 및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서비스 사업화와 신규 시장 진출 지원을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시는 인공지능, 확장현실(XR),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4개 분야 총 7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내년까지 국비 22억원을 포함 총 50여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공지능 분야 과제로는 ▲마린소프트의 해운선사용 운항선박의 항로기반 지능형(AI) 구매조달 시스템 개발 및 상용화 ▲스페이스포트의 신선식품 보관 수요자와 공급자를 상호 연결하는 AI기반의 콜드 스토리지 검색·추천 및 이커머스 지원 서비스 플랫폼 개발 및 상용화 ▲큐티티의 클라우드 기반 치과용 3D 및 표면 데이터 AI 라벨링 소프트웨어 개발 및 상용화 ▲아이지오의 해양도시 인프라의 효율적인 관제를 위한 영상 AI 기반 안전관리 통합 플랫폼 구축 등 4개이다. 확장현실 분야 과제에서는 토즈
부산시와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는 일시적 유동성 위기를 겪는 중소기업의 경영정상화에 힘을 합친다. 부산시는 12일 오후 시청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와 ‘중소기업 자산매입과 임대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임대료 지원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와 캠코는 캠코의 ‘자산매입 후 임대 프로그램(S&LB)’ 지원기업에 대해 임대료의 2%(임대료 총액 15억 원 한도)를 각각 지원하는 등 업체당 연간 최대 6000만원을 지원한다. 부산시와 캠코는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유동성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고정비용 부담완화와 정상기업으로의 빠른 전환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 부산 ‘V-Space’, 중기부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선정돼 부산시는 부산대 메이커스페이스인 ‘V-Space’가 중소벤처기업부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에서 전문랩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2020년 선정된 팹몬스터 메이커스페이스인 ‘루트’에 이어 올해 ‘V-Space’까지 2곳의 전문랩을 배출했고, 이 두 곳의 전문랩이 부산의 메이커 문화를 이끌어 갈 전망이다. 메이커스페이스는 창작자라는 의미를 지닌 메이커의 창작·창업
부산시가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 실현을 위해 내년 상반기까지 시내 주요 공영주차장에 전기차 급속충전기 160대를 추가로 설치한다고 11일 밝혔다. 급속충전기는 부산시가 소유·관리하는 50면 이상의 공영주차장을 중심으로 160대가 확대 설치되며, 이는 기존 100면 이상 공영주차장 18곳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 20대의 8배에 해당한다. 설치장소는 동래역공영주차장(동래구), 요트경기장앞공영주차장(해운대구), 노포역공영주차장(금정구), 사상역광장공영주차장(사상구) 등을 비롯한 접근성이 좋은 부산 시내 주요 공영주차장 52곳이다. 시는 급속충전기 의무설치 비율은 전체 충전시설 중 50%이지만 향후 전기차 보급 확대와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설치되는 전기차 충전기 모두를 급속충전기로 설치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는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할 사업자를 공모할 예정이다. 공모는 신속한 설치와 다양한 업체들의 공정한 참여 기회 보장을 위해 3차례로 나눠 진행되며, 시는 사업자의 기술, 자격 등 검증을 통해 적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1차 공모는 4월 중 실시될 예정이며, 설치비용은 사업자가 전액 부담한다. ◈부산시, 위기청소년 종합 지원 계획 수립 추진 -5대 전략,
부산시는 면허양도·양수 신청일 기준으로 부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 개인택시 면허를 양수할 수 있도록 ‘부산광역시 개인택시운송사업 면허 사무처리 규칙’을 개정해 13일부터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 개인택시 면허를 양수하려는 자는 면허양도·양수 신청일로부터 과거 1년 이상 부산시에 거주하며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했다. 이로 인해 다른 지역의 청장년들이 부산에서 개인택시를 하기 위해 시로 전입하더라도 1년을 기다려야 해 개인택시 면허양도·양수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았고, 이와 관련한 불편 민원도 지속해서 제기돼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시는 ‘부산광역시 개인택시운송사업 면허 사무처리 규칙 개정안’을 마련했으며, 2월 입법예고와 이달 조례규칙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규칙을 확정했다. 양수 기준 완화 규정이 시행되면 지난해 12월 부산시가 도입한 동백택시 등 택시호출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젊은 택시기사들의 유입이 촉진돼, 택시 산업의 인력구조 변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택시업계의 심각한 고령화로 인한 안전성 문제와 서비스 질 저하 등을 개선하는 데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된다. ◈ 부산시, 청년★부산잡스 '청
부산시와 외교부가 국민외교 공동 추진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부산시는 지난 2월 외교부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지역대학, 부산국제교류재단 등과 부산시민의 글로벌 역량 강화 및 외교정책 참여 확대를 위한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공동사업의 첫걸음으로 오는 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부산대와 부경대에서 ‘인도적 지원, 공공외교와 국민외교, 외무공무원이 되려면’을 주제로 외교부 관계자의 국민외교 공감팩토리 특강이 열린다. 이외에도 '부산 국민외교센터’ 대시민 개방, ‘국민외교 공감팩토리’ 특강, ‘부산 국민외교 열린캠퍼스’ 강좌, ‘부산 국민외교센터 홍보영상’ 제작 등의 공동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시와 외교부는 ‘부산 국민외교센터’를 국민 10명 이상이 참여하는 외교 행사 등에 개방하고, 시민들이 원하는 주제로 특강을 열어 외교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고 학생들이 취업을 원하는 국제개발협력, 외무공무원, 국제기구 등에 대한 채용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엑스포 관련 강좌 개설, 캠페인 등을 국민외교 사업과 병행 개최해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범국민 유치 열기를 북돋을 계획이다. ◈부산시, '청년 디딤돌 카드+ 사업' 시행 부
부산시는 부산시 교육청과 함께 2030년 대한민국의 새로운 리더로 성장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엑스포 교육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교육청과 함께 추진하는 교육프로그램은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노래하다’이며, 등록엑스포에 대한 의미와 개최국에서 전시된 발명품을 설명하고 엑스포와 연상되는 음악을 들려주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 공모를 통해 총 10개 초등학교를 선정했고, 매주 금요일마다 부산시 소통캐릭터인 부기와 대학생서포터즈들이 학교를 찾아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알리고 학생들과 유치송에 맞춰 율동도 함께 할 계획이다. 1일 망미초등학교에서 첫 번째로 교육을 시작했으며,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과의 협업을 통한 생생한 연주 경험, 전문강사(EXPO GIRL)의 눈높이 엑스포 교육은 교사와 학생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한편, 부산시는 7월부터 12월까지 부산국립과학관에서 ‘세계박람회 유치기원, 과학문화 융합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도 마찬가지로 2030년 주인공인 미래세대에게 엑스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특별전시(미디어파사드), 체험프로그램, 참여행사, 특별강연 등 학생 참여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부산시, 시청사 내 어린이복합
부산시는 4월 1일 오후 2시, 시청에서 ‘부산국제자매우호도시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정기총회를 열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글로벌 도시외교 확대방안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2030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의 시급성과 시민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도시외교에 풍부한 경험과 열정을 갖춘 기업인과 전문가들이 뜻을 모아 ‘부산국제자매우호도시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영사단을 비롯한 외교 관련 주요 인사들로 구성된 ‘부산국제자매우호도시협의회’의 위원들은 중남미, 대양주 등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 도시와의 원활한 국제 교류를 위한 다양한 민간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 발대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강의구 부산영사단장, 기업인, 각국 명예영사, 전직 외교관, 대륙별 전문교수 등 30여 명이 참석하며, 발대식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동영상 상영, 협의회 위원 위촉장 교부, 회칙 제정, 임원 선출과 현안 논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국제자매우호도시협의회’는 내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중남미·대양주 등 타 대륙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 도시와의 본격적인 민간외교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부산시, 신사업창업
부산시는 24일 오후 동서대학교에서 ‘오픈캠퍼스 미팅’을 열고 문화콘텐츠 도시 부산을 위한 지산학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오픈캠퍼스 미팅’은 박형준 시장이 직접 부산지역 대학을 방문해 대학, 기업, 학생들과 대학별 특성화 분야에 대한 지·산·학 협력사업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행사로, 박 시장 취임 후 지난 6월 동의과학대를 시작으로 9번째 미팅이다. 오늘 행사에는 ‘문화콘텐츠 도시 부산을 위한 지산학 협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동서대 장제국 총장, KNN 이오상 사장, NHN 클라우드사업본부 백도민 본부장, LG헬로비전 김현정 부산본부 총국장, 동서대 디지털콘텐츠학부 및 광고홍보학과 학생(이준혁, 이재환, 조수연)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클라우드산업 활성화 전략, 영상산업 발전 계획, 지역채널과의 상생 협력 방안, 문화․콘텐츠 신산업 기업과 인프라 구축 및 일자리 확충 방안 등에 대한 폭넓은 토론을 펼쳤다. ◈부산시, 디지털 치의학 전시회 개최…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홍보 부산시는 오는 26일, 27일 양일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2 부산 디지털 치의학 전시회 및 종합학술대회’
부산시는 공동주택 공동체가 지속가능한 활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2022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산시 소재 공동주택(임대 및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단지 포함)을 대상으로, 이웃과 함께 사는 공동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사업은 친환경 실천/체험, 소통/주민화합, 취미/창업, 교육/보육, 건강/운동, 이웃돕기/사회봉사, 혼합(사업유형 2개 이상)분야에서 단지 특성에 맞게 자율적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공모신청서 제출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15일까지이며, 공동주택의 입주자(임차인)대표회의, 공동체 활성화 단체, 관리주체 공동명의로 소재지 구·군 공동주택 담당 부서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공모결과는 5월 중 공동주택관리지원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발표될 예정이며, 선정된 사업은 10%~30% 이상의 사업비를 스스로 부담하는 조건으로 최소 1백만원에서 최대 5백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부산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주택정책과나 각 구·군 공동주택 담당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시, 컨테이너 정렬상태
부산시는 31일 오시리아 관광단지의 핵심시설인 롯데월드 개장에 맞춰 '2022년 달라지는 부산 관광'을 주제로 총 5회에 걸쳐 올해 새롭게 달라지는 관광정책을 소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그 첫 번째 이야기로, 올해 새롭게 추진하거나 완료를 앞둔 주요 정책을 지도로 나타내 2022년 달라지는 부산관광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지도를 통해 동부산권, 고도심권, 서부산권을 구분해 기존의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주요 관광자원화 사업 진행상황을 입체감 있게 구현했다. 부산시는 주요 관광 정책·자원을 지도로 표현해 시민들이 보다 재미있고 쉽게 관광정책을 이해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비짓부산'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도록 해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지도를 통해 기본적인 부산 홍보는 물론이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에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지도에서 설명한 주요 관광인프라 개발과 함께 올해 3년째를 맞은 국제관광도시 육성사업을 통해 부산만의 대표 콘텐츠 개발과 새로운 관광트랜드를 반영한 관광콘텐츠 강화에도 주력할 계획이며, 부산관광 브랜드디자인(BI) 개발 및 글로벌 마케팅 등으로 부산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나간다는 방침이
부산시는 23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부산시청과 벡스코에서 ‘15분 도시 부산, 시민과 함께 이상을 현실로...’라는 주제로 15분 도시 정책발표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정책발표회는 그동안의 추진 성과와 기본구상 용역의 중간 결과를 바탕으로 15분 도시 비전과 전략을 발표하고, 세계적인 석학과 시민들이 함께 15분 도시 정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며 이상을 현실로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박형준 시장의 ‘15분 도시 부산 비전과 발전전략’ 정책브리핑, 시민과 함께하는 식전행사, 프랑스 소르본대학 카를로스 모레노 교수와 박형준 시장의 공감토크, ‘15분 도시 부산 기본구상 용역 중간보고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15분 도시의 가치와 파리시의 정책, 부산시에 대한 정책제언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15분 도시란 이동을 최소화하고, 생활권 내에서 일상생활이 가능한 도시를 말한다. 신재생에너지와 결합한 첨단스마트 기술을 이용해 교통·주거·환경·시설 비효율 등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수 있는 똑똑한 그린 스마트도시를 조성하는 것을 의미한다. ○ 2022년 부산형 착한 임대인 지원사업 시행
부산시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오륙도 스카이워크 앞 야외 특설무대에서 시민들과 함께 관광특성화 도보여행길 ‘YOLO 갈맷길’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전국민 공모를 통해 선발된 참가자와 걷고싶은부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선포식은 기수단 입장, 길잡이 임명식, YOLO 갈맷길 선포, 행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선포식 이후 참석자들은 'YOLO 갈맷길 시민참여 걷기행사'에 참여했다. YOLO 갈맷길 시민참여 걷기행사는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전문 길잡이의 안내와 해설을 들으며 새롭게 선정된 YOLO 갈맷길 10개 코스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시는 지난 3월 8일부터 누리집을 통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300명의 대상자를 선정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관광객들이 ‘부산에 오면 이 갈맷길은 꼭 걸어봐야 한다’고 생각할 수 있도록, 갈맷길 킬러콘텐츠 'YOLO 갈맷길 10선'에 대한 다양한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YOLO 갈맷길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산시-한국마사회,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홍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