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WorldN(뉴월드엔)) 앞으로 임업직불금 신청 때 종사일 수 기준이 기존 90일에서 60일 이상으로 완화된다. 산림청은 올해부터 임업직불금 신청자격 중 산림경영 종사일 수 기준을 이와 같이 완화해 임업인 부담을 낮춘다고 18일 밝혔다. 임업직불제는 임업,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임업인의 낮은 소득 보전을 위해 자격요건을 갖춘 임산물생산업, 육림업 종사 임업인에게 공익직접지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지난해 임업직불금은 2만 1000개 임가에 506억 원을 지급해 전년 468억 원 대비 8.1% 늘었고 이에 따라 수혜 임가당 연간 245만 원의 소득향상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산림청은 전했다. 지난 2022년 임업직불제 첫 시행 후 신청과정을 모니터링한 결과, 수산업 직불제 등과 비교해 임업의 경우 종사일 수가 과도하다는 의견이 제기된 바 있다. 산림청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과 함께 '종사일 수 완화'를 규제 개선과제로 발굴, 임업 종사자 및 관련 단체의 의견수렴과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
(NewWorldN(뉴월드엔))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의 캐주얼 퍼즐 게임 '퍼즈업 아미토이(PUZZUP AMITOI, 이하 퍼즈업)'가 3월 20일부터 NC 다이노스와 컬래버 이벤트 'NC파크 마블'을 진행한다. 퍼즈업은 NC 다이노스의 마스코트 '단디'를 신규 아미토이로 출시한다. 이용자는 퍼즐 플레이를 통해 NC파크 마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NC파크 마블 보드 게임을 진행하면 아미토이 단디와 아미토이의 성장을 위한 '아미스톤' 등 다양한 보상 획득이 가능하다. 엔씨(NC)는 컬래버를 기념해 퍼즈업 공식 SNS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22일부터 인스타그램 해시태그와 댓글 달기 등을 통해 NC 다이노스 싸인볼, 퍼즈업 그립톡, 60계 치킨의 크크크 치킨 쿠폰 등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NC 다이노스 선수들의 응원 영상도 만나볼 수 있다. 퍼즈업은 '방향키'를 사용해 블록이 떨어지는 방향을 상하좌우로 변경할 수 있는 신개념 3매치 퍼즐 게임이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NewWorldN(뉴월드엔)) 삼성전자가 아태지역의 대표 랜드마크인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Marina Bay Sands)'에 스마트 사이니지와 호텔TV를 대거 공급했다. 삼성전자는 마리나 베이 샌즈의 3개 호텔 타워에 4K 화질의 75형 호텔 TV 및 85형∙98형 스마트 사이니지를 설치해 투숙객들에게 초대형∙초고화질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마리나 베이 샌즈의 최상위 객실인 체어맨 스위트(Chairman Suite)에는 삼성전자의 마이크로 LED 기술력이 집약된 초고화질 디스플레이 '더 월(The Wall)'을 설치했다. 체어맨 스위트에 설치한 더 월은 146형의 크기와 4K(3,840×2,160) 해상도를 지원하며, 베젤이 없는 슬림한 디자인으로 압도적 몰입감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더 월을 호텔 객실용 스크린으로 설치한 곳은 마리나 베이 샌즈가 아태지역에서는 최초다. 싱가포르에 위치한 마리나 베이 샌즈는 세계적인 복합 리조트로 57층 높이에서 싱가포르의 스카이라인을 감상할 수 있는 인피니티 풀과 독특한
부산항만공사는 대한민국 항만 역사상 최초인 항만 대이동의 첫 번째 일정 신감만부두 반납이 3월 15일 순조롭게 진행됐다고 밝혔다 부산항 개항 이래 최초로 추진되는 부산항 북항 컨테이너부두 기능 재배치는 신감만부두 운영사 신항 이전 및 부두 반납, 자성대부두 운영사 (허치슨)의 신감만부두 및 감만부두 1번 선석으로 이전 및 운영시작, 자성대부두 운영종료, 북항 2단계 재개발 착공등 유기적 기능 재배치가 이루어지는 과정이다. 기존에 운영 중인 터미널 운영사의 물량 이전과 시설개선 운영준비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복잡한 과정이다. 촘촘한 일정의 차질없는 이행을 위해 BPA는 지난해부터 정부 및 운영사와 유기적 협업을 위한 전담조직 북항운영준비단(TF)을 구성해 매주 점검회의를 통해 북항 터미널 이전 현황 수시 관리 현안사항 청취, 문제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등 컨테이너 물류흐름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 해 왔다. 북항 컨테이너부두 기능 재배치의 첫 번째 일정인 신감만부두 운영사 DPCT는 북항 내 영업을 종료하고 3월 15일부두를 순조롭게 반납한 후 부산항 7부두(2-5 단계) 에서 새 운영을 위한 준비 중에 있다. 신감만부두 및 감만부두에서 신규 운영사로 선정된 한국
대한민국 차(茶) 산업의 양대 산맥 하동군과 보성군이 차 산업의 발전과 문화·예술, 체육 분야의 상생 협력을 위한 '자매결연 공동사업 교류회의'를 지난 15일 하동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의는 보성군수와 보성군 녹차 산업, 문화·예술, 체육 분야 관계자 25여 명이 하동을 방문한 가운데, 각 지역의 단체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기념품 및 특산품 증정, 공동사업 협의 및 의견 교환, 기념 촬영, 악양면 방문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차 산업 분야에서는 수출 브랜드 개발, 국내외 마케팅 협력, 방송 홍보영상 공동제작 등을 통한 새로운 도약을 약속했다. 더불어 하동군립예술단과 보성군립국악단의 교류를 통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마련하고, 체육 분야에서도 양 군이 개최하는 다양한 대회에 출전해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 지난해 11월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정기회에서 차 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한 두 지자체는 지난 1월 17일 자매결연 협약식을 진행한 바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두 지역이 상생과 협력으로 뜻을 모아 차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꾸준히 인연을 이어갈 것"이라고
수영구는 주택 내 여유 공간에 주차장 설치 시 보조금을 지원하는 내집 마당 주차장 조성(그린주차) 사업을 시행해 18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주차장 조성사업은 개별주택 소유자가 담장이나 대문을 허물거나 여유 공간을 활용해 주차장을 만드는 경우 조성비 중 일부를 구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2002년부터 총 475가구를 지원해 왔다. 수영구는 올해 지원 대상 20가구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수영구 주차장특별회계 설치 조례'를 개정해 기존 주차장 조성비의 70% 범위에서 최대 4백만 원까지 지원하던 사항을 주차장 조성비 90% 범위에서 최대 6백만 원까지로 지원 폭을 확대 시행한다. 주차면 2면 이상을 확보하는 경우 1백만 원을 추가 지급해 최대 7백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마당이나 대문을 헐어 주차면 신설이 가능한 개별 주택소유자이다. 구청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접수 후 현장 확인을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고 주차장 공사 완료 후 증빙서류를 구에 제출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선정 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영구청 교통행정과(610-455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부산노동청은 시 소재 상시근로자 30인 미만 사업장의 기초노동질서 확립을 위하여 18일부터 2주간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 중 근로감독관이 사업장을 방문하여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근로계약서 작성·교부, 임금명세서 교부, 최저임금 준수, 임금체불 예방, 휴게·휴일, 휴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올해 현장 예방점검의 날은 그간 1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운영되던 것과는 달리 30인 미만 사업장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6대 취약분야인 청년, 여성, 외국인, 건설, 고령자, 장애인 다수 고용업종등을 중심으로 집중점검과 현장 예방 활동을 진행한다. 금년 1차 현장 예방점검의 날은 IT, 물류·운송, 프랜차이즈 등 청년 근로자들이 다수 근로하고 있는 업종을 위주로 점검 필요성이 높은 사업장 141개소를 선정, 기초노동질서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해당 사업장의 노무관리 전반에 대한 컨설팅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준휘 청장은 “기초노동질서 준수는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지켜야 할 첫 번째 의무”라고 강조하며, “지역사회에 기초노동질서 및 노동관계법 준수 분위기 확산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신평·장림일반산단이 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사업지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지구는 정부가 노후 거점 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디지털화, 친환경화를 지원하는 지역이다. 산업입지의 기능을 향상해 지속적인 지역발전을 이루기 위해 지정되고 있다. 시는 지난해 4월 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사업지구 후보지로 신평·장림일반산단이 선정된 이후, 사하구, 지역혁신기관과 협업하고 3차례에 걸친 국토부·산업부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지정으로 신평·장림일반산업단지는 국비를 지원받아 확정된 사업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했다. 올해부터 3년간 제조공정의 디지털화, 저탄소화, 노후기반시설 정비 및 편의시설 확충 등 총 19개 사업에 2천546억 원(국비1,546, 시비735, 민간265)을 투입할 예정이다. 첫해인 올해는 현재 국비 145억 원을 확보해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 노후산단 재생사업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박형준 시장은 “우리시는 이번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지구로 지정된 신평·장림일반산업단지가 산업입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거점 역할을 하며 지역 경제를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