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지역 대표 저비용항공사인 에어부산과 함께 부산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홍보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 엔데믹 시대를 앞두고 항공업계도 활기를 되찾으면서, 김해공항 운항 항공사 중 가장 높은 이용객 점유율을 차지하는 에어부산과 함께 여름 성수기 여객기를 활용한 엑스포 유치홍보에 힘을 쏟기로 했다. 먼저, 에어부산은 여객기 25대를 활용해 기내 착륙 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지 음원을 송출하고, 온라인 발권 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홍보 배너를 노출할 계획이다. 또한, 기내지 및 기내 면세지를 활용한 유치홍보 광고를 게재하고, 기내 메뉴판과 종이컵 뒷면에 홍보 문구도 넣을 예정이다. ◈부산시, 청년문화예술축제 ‘2022 작당페스티벌’ 오는 28일 개최 부산시는 부산의 대표 청년 문화공간인 청년작당소에서 ‘2022 작당페스티벌’을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작당페스티벌’은 마켓, 공연, 전시, 강연, 예술 창작체험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진행하는 축제로, 이번 행사에서는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들이 열릴 예정
부산시는 제8회 전국지방동시선거에서 격리자 등은 사전투표 2일차인 오는 28일과 선거일인 6월 1일 오후 6시 30분부터 투표할 수 있다고 26일 밝혔다. 격리자 등은 오후 6시 20분부터 외출이 허용되며, 오는 28일에는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6월 1일에는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일반선거인 투표가 마감된 이후부터 투표할 수 있다. 이번 지방선거는 개정된 공직선거법에 따라 격리자 등의 투표시간을 일반선거인 투표시간과 완전히 분리했고, 사전투표 시 격리자 등도 본인확인기를 이용한 지문 입력 등 통상 방식으로 투표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격리자 등의 외출 허용도 오후 6시 20분부터 진행된다. 이에 시는 지난 20대 대선과 같은 혼란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으로 직접 투표할 수 있었던 지난 19대 대통령선거에서는 투표를 희망하는 격리자 등이 모두 투표 마감시각인 오후 6시까지 투표소에 도착해야 해 마지막에 도착한 격리자 등은 장시간 대기해야 했고, 복잡한 본인 확인절차와 투표용지 투입방식으로 긴 투표 대기줄이 만들어지며 일대 혼란을 빚은 바 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격리자 등은 별도의 신청없이 투
◈ 미혼모 등 소외계층 대상 항만물류 직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부산항만공사(이하 BPA)는 미혼모· 미혼부, 복지시설 퇴소 청년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항만물류 일자리와 연계한 다양한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미혼모를 대상으로 물류기업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물류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소정의 교육을 마친 미혼모에 대해 물류기업에 취업을 알선해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게 도울 방침이다. 5월 중에 4명의 미혼모가 한국국제물류협회가 주관하는 물류실무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 복지시설 퇴소 청년 및 미혼부를 대상으로 항만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지게차․굴착기 교육을 실시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 지원한다. 지난해 6명이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6~7월에 7명이 인천항만연수원 주관 직업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 비용은 모두 부산항만공사에서 지원하며, 소정의 교육을 수료한 참여자들의 취업을 위해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일자리를 알선할 계획이다. ◈ 독거노인 100가구 희망키트 지원 부산항만공사(이하 BPA)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독거 어르신들에게 온정을 담은‘희망 키트’를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희망키트는 BPA
김해시는 제27회 환경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환경의 날’은 유엔이 1972년부터 6월 5일을 기념일로 지정하며 시작됐으며, 우리나라도 199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제정해 매년 각종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시는 환경의 날을 기념해 6월 8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대회의장에서 ‘환경교육도시 김해’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날 ‘모두가 환경시민, 환경교육도시 김해!’ 비전 선포를 하고 시, 교육지원청, 환경단체, 기업, 시민대표들이 모여 민‧관‧학 환경교육네트워크 협약을 체결한다. 아울러, 시는 환경의 날 당일인 6월 5일 화포천습지 생태공원에서 ‘화포천 생물다양성 탐사’, ‘화포천 습지 생물 그리기 체험’, ‘화포천 정화활동’을 한다. 내달 19일과 26일에는 화포천습지 서식 생물 관찰, 아우름길 스템프 투어 등을 하는 ‘줍담화방(줍고 담고 화포천 방긋)’ 행사를 진행한다. 또 김해화포천생태관광협회에서 5~6월 제비마을 탐방과 제비체험을 하는 ‘화포천습지마을 제비 탐사대’를 마련한다. 또 탄소중립 인식을 확산시키기 6월 4일 기후변화 홍보 체험관에서는 ‘제10회 지구사랑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를, 기후변화테마공원에서는 ‘탄소
기장군은 ‘죽성 드림세트장’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2 대한민국 안심관광지’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안심관광지는 여행 정보 사이트인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통해 소개될 계획이다. ‘죽성 드림세트장’은 2009년 드라마 ‘드림’ 촬영을 위해 지어진 드라마 세트장으로, 2016년 리모델링을 통해 천혜의 자연환경과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내부공간은 각종 문화예술 갤러리로 운영돼 지역 예술인들의 창착 의욕을 고취하고, 방문객들과 주민들에게는 문화예술을 통한 만남과 소통의 장을 제공한다. 아울러, 지난해부터는 영화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기장군과 동서대학교가 협업해,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죽성 드림세트장에서 ‘에버그린 영화대학’을 운영해 오고 있다. 한편, 기장군은 부산시의 ‘2022년 관광지 수용태세 개선사업’에 선정돼 시비 1억 1천만원을 확보하고, 죽성 드림세트장 외부 공간에 TTP(테트라포드)를 활용한 디자인물 구축과 스토리가 있는 포토존 설치 등 기장군만의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를 구성해 죽성 드림세트장이 부산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 오규석 군수, 장안읍 좌천삼거리 ~ 동부산농협 간
기장군은 일광신도시 조성으로 높아진 주민들의 지식정보 욕구 충족과 지역의 복합문화 커뮤니티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일광도서관’을 7월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광도서관’은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3,150㎡ 규모로 총사업비 166억원(국비 59억, 시비 36억, 군비 71억)을 투입해 건립된다. 지난해 6월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 현재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다. 올해 초 코로나19 확산으로 심의가 연기돼 사업 추진기간이 지연됐으나, 2일 부산시 설계경제성검토(VE)와 건설기술심의를 통과했다. 향후 건축허가 및 BF인증, 녹색건축인증, 제로에너지, 에너지효율등급 등 공공건축물 건립에 필요한 예비인증을 득한 후 최종설계를 상반기 중 완료하고, 7월 착공에 들어가 2023년 준공할 계획이다. ‘일광도서관’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책과 열람공간이 함께 어우러진 오픈스페이스(열린공간)로 조성된다. 지하 1층 유아열람실과 다목적실, 북카페, 지상 1층 열람공간과 미디어 갤러리, 지상 2층 열람공간과 휴게실, 지상 3층 강의실과 가족체험실 등이 들어선다. 특히 도서관 이용객들의 모션에 반응해 움직이는 실감 영상 콘텐츠 등 최첨단 ICT
부산시는 클루커스가 동서대 센텀캠퍼스에 ‘클루커스 글로벌테크 허브센터’를 열고 디지털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개소식을 마치고 동서대 센텀 캠퍼스에 문을 연 ‘클루커스 글로벌테크 허브센터’는 지난해 11월 부산시가 유치한 클루커스의 디지털 혁신 생태계 구축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곳이다. 부산시와 클루커스는 센터에서 지역 기업 디지털 전환 가속을 위한 파트너십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스타트업 발굴 육성 등을 추진한다. 또한, 클루커스의 마이크로소프트사 공인 러닝 파트너 기능을 활용한 실무중심 교육을 진행하고, 대학생 연계 공모전, 클라우드 캠프 개최 등을 통해 지역 클라우드 인재 양성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지역 인재도 직접 채용해 100여명의 일자리도 만들 계획이다. 한편, 클루커스는 2019년 설립된 국내 대표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전문회사로 클라우드, 인공지능(AI)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적인 정보통신(IT) 혁신 서비스를 제공하며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국내 대표 B2B(기업간 거래) 정보통신(IT) 기업이다. ◈부산시, 2050 탄소중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127개 이행과제…2030년까지 온실
부산시는 국내 주류업계인 하이트진로와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글로벌 홍보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4일 하이트진로와 2030부산세계박람회 국내외 유치홍보 및 범시민 유치 열기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하이트진로는 국가사업인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홍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주요 수출국을 대상으로 엑스포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홍보 방안을 모색했으며, 내달부터는 현지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참이슬 600만병에 엑스포 홍보 문안 라벨을 붙여 미주 전역에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해외 사업본부와 협력해 LA다저스 구장에 ‘하이트진로바’를 만들어 참이슬과 함께 현지인을 대상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지 및 호응을 얻어내겠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시와 하이트진로는 엔데믹 시대를 맞아 부산을 찾을 많은 관광객에게 부산의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하이트진로 대표 굿즈인 두꺼비와 2030부산세계박람회 마스코트인 부기를 앞세운 이색적인 공동홍보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 해운대 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하이트진로 대표브랜드 참이슬·테라와 파라솔 500개를 활용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홍보할 예정이다. ◈부산시, 2030부산세계박
"제조업의 쇠락, 교통의 오지, 중앙으로부터의 홀대 등 경남의 오명 이제 털고 가야한다"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는 최근 뉴월드엔과의 인터뷰에서 도지사 후보로 출마하게 된 배경에 대해 이같이 밝히면서 "막대기에 공천만 받으면 막대기만 꽂아 나와도 꽃이 피고 열매가 맺는 이런 현실은 이젠 더 이상 아니다"며 "부패 구조가 경쟁하는 구조로 변해야, 모든 면에서 생산적 구조로 바뀐다"고 살아서, 경쟁하는 경남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양 후보는 정치적으로는 국민의힘 텃밭이라는 정치적 오명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꼬집으며 "한때 한국의 7대 도시라고 자부했던 마산을 가지고 있는 경남이지만, 이제 교통의 오지로 오명을 쓰고 있고, 중앙정부나, 국회, 언론으로부터 홀대를 당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우리 스스로가 돌파하지 못하고,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4년 전에 경남의 민주당이 대거 약진하면서 서로 감시하고 견제했고, 생산적인 정책들을 가지고 경쟁을 하면서, 이 부패 구조들이 변화된 것을 직접 경험한 바 있다"면서 또다시 민주당 후보가 경남도정을 이끌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양문석 후보는 '중앙정부 경험',
6.1 지방선거를 일주일이 남은 가운데, 후보들 간의 선거유세가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 이번 시간에는 해운대구 제1선거구 시의원에 출마한 신정철 후보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 신정철 후보는 해운대중학교, 해운대고등학교 교장을 역임했으며, 제7대 해운대구 시의원으로 제7대 부산시의회 후반기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퇴임 후 교육감 출마를 권유받던 신정철 후보는 "저 같은 교장이었던 분들이 나오길래 양보를 했다"며 “마침 시의원 자리가 비어 주변에서 권유했다. 시의회 교육상임위원회에서 내 전문 지식을 펼치면 되겠다는 생각에 늦게나마 출발했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신 후보는 “보수니 진보니 다 떠나서 교육계에 있다보니 아이들한테 인성교육이 정말 중요하다는 걸 피부로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김석준 교육감의 철학이 저하고 완전히 다르다. 8년간 지켜봐왔는데 학생들의 인성 교육이라든지 학력 신장은 내팽개치고 혁신학교를 해서 학교가 그냥 다 놀고 있다”며 꼬집으며, “지금 부산 시내 중학생 중 우수한 학생들이 갈 곳이 없다. 상산고니 포천 또는 현대 이런 식으로 사립형 고등학교로 다 빠져나간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진짜 학교 같은 학교를 지
부산시는 오는 29일 오후 5시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2022 MSI) 최종 결승전이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부산시와 라이엇 게임즈사가 공동 주최하는 ‘2022 MSI’는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으로 진행되는 국제 e-sports대회다. 전 세계 12개 리그 스프링 시즌 우승팀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며, 부산에서 한국 최초로 이 대회를 유치했다. 본선 진출 6개 팀은 한국의 T1, 베트남의 Saigon Buffalo, 중국의 Royal Never Give Up, 대만/홍콩/마카오/동남아 지역의 PSG Talon, 유럽의 G2 Esports, 북미의 Evil Geniuses이며, 이 팀들은 24일까지 본선인 럼블스테이지에서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4강과 결승에 해당하는 토너먼트 스테이지인 넉아웃 스테이지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리며, 본선을 통과한 4개 팀 중 최종 우승팀을 이 스테이지에서 가릴 예정이다.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결승전은 29일 오후 5시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며, 대회 총 상금은 25만달러로, 우승팀에게는 MSI 트로피가 함께 수여된다. 아울러, 2022 MSI 부대행사로 “리그 오브 레전드 디 오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산업단지환경개선 인프라 구축사업’에 선정돼 3년간 국비 97억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산업단지환경개선 인프라 구축사업’은 최근 강화되는 환경 관련 법규 및 규제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제조기업의 환경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기술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시는 신평·장림 산단을 시범 사업지로 지정했다. 올해부터 3년간 국비 97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87억원을 투입해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부산 산단환경개선지원센터’ 구축과 관련 기업을 지원 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추진되는 ‘부산 산단환경개선지원센터 구축사업’은 산업단지의 일정 면적 내에 대기오염물질을 발생시키는 소규모의 발생원이 다수 모여 오염 문제를 일으키는 오염원인 면오염원에 대한 분석을 통해 실질적인 대기오염물질을 낮추는 사업이다.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사물인터넷 기반 대기질 측정 장비와 현장검증 장비의 구축을 통한 대기질 정밀 분석 ▲실시간 모니터링, 재난 대응 지침, 환경지도 등의 서비스 제공 ▲현장 실증을 통한 기여원 분석으로 산업단지 맞춤형 저감 대책 공급과 저감기술에 대한 시험·인증 등의 장비 활용 지원 ▲지역 기업 대상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