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리아타임즈) 도서출판 문학공원은 간호장교로 재직하다가 전역 후 오랫동안 초등학교 보건교사로 근무해온 심순영 수필가가 반년간지 '스토리문학'으로 등단과 동시에 수필집 '심구멍 숨구멍'을 펴냈다고 밝혔다. 이 책은 크게 7부로 나누어져 있다. 1부는 '코끼리 가족'이란 제목으로 심순영 수필가가 초등학교 보건교사로 근무하면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모았다. 2부는 '나의 초상'이라는 제목으로 그의 삶과 생각을 들여다보고자 편집됐다. 3부는 '간호장교란 이름'으로 그가 국군간호사관학교를 졸업하고 군 복무를 통해 얻은 선후배들과의 소중한 정과 의리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4부는 '엄마의 글씨'라는 제목으로 부모님과 형제에 관한 이야기로 채웠다. 5부는 '삼진 아웃과 쓰리런 홈런'으로 가족에 대한 이야기다. 6부는 '평생감사'로 그의 기독교 신앙생활 이야기를 모았다. 7부는 '대전 발 0시 50분'이란 제목으로 구성된 그의 여행 이야기다. 심순영 수필가는 자서를 통해 '평범한 일상 속에서 스쳐 지나가기에는 매우 아쉬운 감동적인 이야기와 학교 이야기, 직장 이야기, 가족 이야기들을 눈물과 웃음으로 진솔하게 적어온 '감사로 물들인 인생이야기'로 재구
(뉴코리아타임즈) 현제명이 작곡한 한국 최초의 창작오페라 '춘향전'이 탄생 70주년을 맞아 완전히 새로운 음악과 연출로 다시 태어난다.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가 2020 대구오페라축제의 소오페라로 '춘향전'을 무대에 올린다. ● 현대음악의 옷을 입은 한국 고전의 영원한 '스테디셀러' '춘향전'은 우리나라의 대표 고전소설로, 조선 후기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드라마, 영화 등 수많은 형태로 재탄생한 한국 고전의 '스테디셀러'다. 신분을 뛰어넘은 춘향과 몽룡의 사랑 이야기가 중심이지만 둘의 사랑을 방해하는 사또 변학도, 춘향의 어머니인 월매, 몸종인 향단과 방자 등 개성 넘치는 조역들이 이야기를 더욱 재미나고 풍성하게 해준다. 1950년 작곡가 현제명에 의해 한국 최초로 작곡된 창작오페라 역시 '춘향전'이었으며 1970년대까지 한국에서 가장 많이 공연된 오페라로 기록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창작오페라로 자리 잡았다. ● 완전히 새로운 음악, 줄거리의 극적인 재구성, 새롭게 만나는 '춘향전' 탄생 70주년을 맞은 지금 오페라 '춘향전'은 한국 오페라의 현재를 이끌어가는 제작진들의 참여로 원작소설의 모티브만 남긴 채 현대적인 감각으로 완
(뉴코리아타임즈)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남콘텐츠코리아랩은 오는 8일 전 아나운서 손미나 작가를 초청해 올해 첫 실패학 콘서트를 개최한다.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야외무대에서 오는 8일 오후 4시부터 열리는 이번 실패학 콘서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되며 현장에서 신청한 선착순 50명과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으로 생중계된다. 실패학 콘서트는 선순환 문화콘텐츠 산업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문화콘텐츠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실패와 성공 경험을 지역 창작자들과 함께 공유하는 전남콘텐츠코리아랩만의 이색 토크 콘서트다. 올해 첫 번째 연사로 나선 손미나 작가는 KBS 24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알랭 드 보통의 인생학교 서울 교장, 허핑턴포스트 코리아 편집인, 여행 작가, 소설가 등 수많은 이름을 만들어 오며 다재다능한 여성 리더이다. 최근 '어느 날, 마음이 불행하다고 말했다'는 에세이 집을 내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손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실패를 대하는 자세'라는 주제로 실패를 판단하는 기준과 그것에 대처하는 자세를 통해 보다 평온하고 행복해질 수 있는 삶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뉴코리아타임즈) 삼성전자가 한국영화 거장 김지운 감독과 협업해 제작한 8K 영화 '언택트'의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10월 6일 10시 온라인으로 공개된 '언택트' 공식 예고편 영상에서는 주연 배우 김고은의 발랄한 브이로그 장면과 이를 바라보는 김주헌의 애틋한 연기가 대조를 이루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영화 '언택트'는 뉴 노멀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사랑과 소통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김지운 감독의 로맨스 단편영화다. 이번 영화는 삼성전자가 선도하는 8K 생태계의 시작을 알리는 프로젝트로 연출과 각본을 맡은 김지운 감독이 삼성전자의 독보적인 8K 기술을 통해 구현해내는 특유의 영상미가 핵심적인 관전 포인트다. 영화 대부분이 삼성 갤럭시 S20와 노트20를 활용해 16:9 비율의 8K 영상으로 촬영됐으며 QLED 8K의 초대형,초고화질 화면을 통해 세밀한 감정까지 완벽히 구현돼 영화 관객들이 8K로 찍고 8K로 보는 8K 생태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영화 '언택트'의 공식 예고편 영상은 삼성전자 유튜브 등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화 풀 버전은 10월 16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격
(뉴코리아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경영지원센터, 작가미술장터가 후원하고 로그아트가 주최하는 2020 청주 작가미술장터 '재美지GO'가 오늘 10월 6일 개최된다. 2020 청주 작가미술장터 로그아트 재美지GO는 충북 및 각 지역에서 미술 작가로 활동하는 신진, 중견 작가의 작품으로 꾸려진 전시다. 작가들의 작품을 지역에 홍보하고 편리한 미술품 거래를 지원해 작가들의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에는 동양화, 서양화, 조각 등을 포함한 다양한 장르의 60여명의 미술 작가들이 참여한다. 전시 외에도 온,오프라인 경매, 미술사 특강, 아트 상품 판매, 포토존 등 많은 사람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코로나19에 따른 다양한 제약을 극복하기 위해 2020 청주 작가미술장터 로그아트 재美지GO는 웹 퍼블리싱을 통한 작품 사전 구매, 경매 사전 신청, 전시 영상 제작 등 온라인에도 힘을 쏟았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로그아트는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들의 창작활동 유지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전시라며 많은 주민이 행사에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일반 아트페어보다 중저가들의
(뉴코리아타임즈) 렛츠북이 공주대학교 이효범 명예교수의 '사람은 왜 죽는가'를 펴냈다. ● 죽음이 갖는 의미, '사람은 왜 죽는가' 죽음은 나의 생사에 관한 문제이고 늦기 전에 해결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인생의 문제이다. 새벽에 혼자 일어나 이 세상과 모든 관계를 접고 지금까지 이룬 모든 것들과 결별하여 알 수 없는 세계로 건너갈 것을 생각하면, 숨이 막혀 말이 제대로 나오지 않으니 기가 막힌 문제이지 않은가? 각자의 삶에서 실존적으로 만나는 죽음은 사람마다 생생하고 독특하다. 이런 죽음을 일반적이고 추상적인 방식으로 논할 수 있을까? 그런 논의가 과연 죽음의 진면목을 드러낼 수 있을까? 이 책은 인간의 죽음에 대하여 철학서에서부터 과학서, 의학서, 종교서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관점으로 사람이 죽어야 하는 16가지 이유를 논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고민하게 되는 인간의 가장 큰 난제, 죽음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 저자 소개 이효범은 서강대학교 철학과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고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윤리교육과에서 38년간 봉직했으며 현재 공주대학교 명예교수로 있다. 저서
(뉴코리아타임즈) 합리적이고 창의적인 건축 디자인으로 국내 건축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가 '2020 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대상, 우수상 2관왕 영예를 안았다. 국토교통부, 대한건축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주택도시공사, 대한건설협회 등이 후원하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은 '건축은 문화'라는 모토 아래 건축 문화 발전 및 건축 대중화를 위해 1992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국내 최고 권위의 건축상이다. 간삼건축은 올해 '일반 주거' 부문 대상과 우수상을 차지했다. 대상을 받은 구기동 공동주택은 '관계'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한 작품이다. 지하 1층~지상 6층, 총 25세대로 구성된 구기동 주택은 직장 동료이면서 이웃인 입주자들이 어떤 사회적 관계로 연결돼야 하는지 나름의 답을 제시한다. 현재 이 건물에는 외국인학교 교사들이 거주하고 있다. 건물 내외부의 넉넉한 '사이 공간'은 도시 풍경에 대응하며 이웃 간 관계를 섬세하게 조율한다. 마당으로 열린 복도, 층별 가든은 거주자들의 '우연한 마주침'을 일으켜 교류와 소통을 도모한다. 조금 길고 느린 진입 동선은 주택 내부의 여정을 풍부하게 만들고, 'ㄱ'자 모양으로
(뉴코리아타임즈) 좋은땅출판사가 '정보통신기술사 핵심 150제'를 펴냈다. 5명의 기술사가 정보통신기술사 시험준비를 하며 익혔던 가장 중요한 토픽과 기술사 취득 이후 현장에서의 경험을 살려 5개의 토픽을 엄선해 구성했다. '엔지니어링 및 통신이론'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다양한 기술이 현장에 적용되기 위한 기술기준, 관련 법령 등 현장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주제를 다룬다. '신기술 및 보안'에서는 최근 출제 빈도가 늘어나고 많이 언급되는 IoT, Cloud, Big Data, Mobile, AI 등 주요한 4차 산업혁명 관련 신기술 및 보안 기술들을 다룬다. '정보통신기술'은 고속성, 신뢰성, 상용성, 기술성, 경제성의 특성을 갖는 21세기 핵심 인프라 기술이며, 이동통신, '무선통신 기술'과 함께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발전시킬 핵심 기술이다. 독자분들의 지식확장과 식견을 넓히기 위한 주제를 다룬다. '이동통신 및 위성통신'에서는 세대별 이동통신서비스에 대해 특성과 차이점을 무선부분과 코어장비에 대해서 이해하고 위성통신시스템은 융합서비스 개념과 네트워크 구성을 제시할 수 있는 주요 기술을 다룬다. '방송통신 및 광통
(뉴코리아타임즈) 좋은땅출판사가 '아가들을 위한 놀이방법'을 펴냈다. 아가들이 배 속에 있을 때도 태교를 하는데 '세상으로 나온 아가들에게는 당연히 자극이 필요하지 않을까? 울리지 않고 먹을 것만 주는 것은 방임의 상태가 아닐까?'라는 의문에서 '아가들을 위한 놀이방법'이 시작됐다. 그렇다고 이 책이 조기교육을 위한 방법은 아니다. 그저 아기가 기분이 좋은 시간에, 발단 단계에 맞추어서 행복하게 놀아 주는 감각놀이가 무엇이 있는지 담았다. 1개월에서 25개월까지 아가들에게 맞는 놀이 방법과 음식 그리고 아기들이 성장해 가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놀이방법은 조기교육을 위한 방법이 아닌, 다만 아기가 기분이 좋은 시간에 발달단계에 맞춰서 행복하게 놀아 주는 감각놀이들이라고 생각한다. 호기심으로 눈이 반짝일 때를 놓치지 말고 적절한 자극을 주는 놀이활동이 필요한데 '어떻게 놀아 줘야 하나' 고민하는 초보 엄마, 아빠와 손주를 돌보는 조부모들에게 추천한다. '아가들을 위한 놀이방법'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뉴코리아타임즈) 한국입양가족상담센터가 '상처받은 아이 입양하기'를 펴냈다. 멀지 않은 과거에는 아이를 입양하는 것이 지금보다 수월했다. 그때는 입양 기관들이 홍보를 위해 '당신 집에 여분의 방이 있나요?'와 같은 단순한 슬로건을 사용했다. 그만큼 입양되어야 할 아이들이 많았는데, 특히 비혼 상태의 생모들이 아이를 돌볼 상황이 되지 않아서 입양을 선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아이를 지키고 싶어도 양육을 지원하는 전문적, 가족적, 사회적 제도가 거의 없었을 뿐 아니라 소위 '미혼모'라는 낙인까지 지게 되는 등 사회적 환경이 너무 열악했기 때문이다. '상처받은 아이 입양하기'는 입양 전에 복합적인 상처를 경험한 아동과 청소년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들은 이런 종류의 입양에 선행된 주요 이슈들을 면밀히 살피면서 일해 온 사람들이다. 저자들은 이렇게 상처를 받은 아이들을 입양하는 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명료한 청사진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상처받은 아이들이 성장한 후에 자신의 자녀에게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입양의 새로운 국면을 보여 주고 있다. 흔하게 나돌고 있는 일련의 입양 신화들을
(뉴코리아타임즈) 세계 최대 악기상점 집결지 낙원악기상가가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과 함께 '올키즈기프트 낙원 앙상블팀 2기'를 모집한다. '올키즈기프트 낙원 앙상블팀'은 낙원악기상가가 바이올린, 플루트 등 악기를 후원하는 음악 교육 지원 프로그램이다. 2019년 처음 시작해 2020년 2기를 선정하게 됐다. '올키즈기프트 낙원 앙상블팀 2기'는 아이들을 위한 음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앙상블 구성이 가능한 복지기관이면 어디든 지원 가능하다. 낙원악기상가는 2~3개 기관을 선정해 바이올린,첼로,플루트,클라리넷 등 팀별로 300여만원 상당의 악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접수는 오늘인 10월 5일부터 오는 26일까지며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낙원악기상가와 함께걷는아이들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악기 나눔 캠페인 '올키즈기프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차 서류심사 후 2차 현장 심사가 이뤄지며 최종 발표는 11월 16일이다. 우리들의 낙원상가는 2019년 낙원악기상가에서 기부한 악기로 앙상블 활동을 하고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추억하며 낙원 앙상블팀 2기를 모집하게 돼
(뉴코리아타임즈) 최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는 국민을 위해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10월 6일부터 11월 29일까지 구리 동구릉 숲길을 포함한 조선왕릉 숲길 8개소를 개방한다. 오는 10월 6일부터 개방되는 조선왕릉 숲길은 구리 동구릉 '휘릉~경릉~양묘장' 숲길, 남양주 광릉 '금천교~정자각' 숲길, 남양주 사릉 '홍살문~사무실 숲길' , 서울 태릉과 강릉 '태릉~강릉' 숲길, 서울 의릉 '천장산' 숲길, 파주 장릉 '능침 둘레길' , 파주 삼릉 '공릉 뒤편 숲길', 화성 융릉과 건릉 '융릉∼건릉 숲길' 등 총 8개소다. 궁능유적본부는 조선왕릉 숲길 관람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현재 화성 융릉과 건릉 초장지길, 서울 의릉 소나무 숲길,남양주 홍릉과 유릉 둘레길 등 조선왕릉 내 11개소 숲길을 정비하고 있다. 조선왕릉 숲길의 고유 식생환경과 다양한 관람객 편의시설,안전시설 등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이번 하반기 개방을 통해 순차적으로 정비된 곳을 관람객에게 먼저 개방한다. 왕릉 숲길은 도심에서 가까운 곳에 자리하고 있으면서 울창한 숲 경관을 즐길 수 있어 관람객들이 충분한 거리를 두고 거닐면 천연 향균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