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리아타임즈) 도서출판 문학공원은 문모근 시인이 다섯 번째 시집 "월요일에는 우체국을 간다" 를 펴냈다고 밝혔다. 문모근 시인은 강원도 홍천에서 출생하여 서울과 충청북도 청주 등에서 자랐다. 군 복무를 마치고 울산으로 내려와 지금까지 40여년 동안 살고 있다. 1992년 월간 '시와 시인'으로 등단한 문모근 시인은 자서를 통해 '글 쓴다는 행위에 함몰되어 / 나 자신 잃은 적 있다 / 세상 모든 것에 비교할 수 없는 나 / 시에서 위로를 찾는다'고 말한다. 우리는 가끔 자신을 잃는다.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인지,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인지 모르고 무작정 걸어갈 때가 있다. 특히 은퇴할 나이가 되면 그냥 나머지 인생을 덤으로 무작정 살아가는 경우가 있다. 그런 사람들에게 문모근 시인은 시로써 자신을 찾고 시로써 위로를 찾는 것도 한 가지 좋은 방법이라고 말하고 있다. 디지털 시대에 편지를 부치러 우체국을 가는 일은 어쩌면 시대의 흐름에 뒤처진 아저씨로 보이거나 아날로그 방식이라 생각할는지 모른다. 문모근 시인이 '우체국을' 고집하는 이유는 따로 있다. 상대방에 대한 생각을 극대화하자는 말이다. 상대방에 대한 배려를 극대화하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늘고 있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현재 맨체스터 지역의 요양원시설에서 의료진들이 코로나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들은 점점 지쳐가고 있습니다. 4월달에 단지 9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의 이번 여름 2차 대유행에 있어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빠른 검사를 통해 확진자를 빨리 격리시키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이들 요양원 내 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18개의 요양원을 운영하고 있는 관리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코로나 테스트 킷트를 통해 검사를 하면 5일내지 6일이 걸린다고 한다. 따라서 코로나 확진자의 경우 3일내지 4일을 격리없이 요양원에서 지내는 경우가 발생하게 된다" 현재 요양원은 이러한 심각한 오류로 인해 영향을 심각하게 받고 있다. 선데이 타임즈에 따르면 현재 이달부터 요양원에서 확진자가 4배로 증가했습니다. 따라서 비록 일반국민에 대한 코로나 검사 수요가 높아지더라도 요양원의 돌봄이와 관리자들은 우선 코로나 검사에 있어서 이러한 요양원이 먼저 최우선 순위가 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요양원 관리자 "정부는 이러한 요양원과 돌봄 센터를 우선적으로 검사하도록
현재 가장 유망한 코로나 백신이 인도 퓬(Pune)지역이 도시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이지역의 백신생산시설 중의 하나는 세계에서 가장 큰 백신 생산시설을 가지고 있으며 만약 성공적으로 코로나 백신을 생산된다면 이 백신회사는 세계 주요 백신 공급처가 될 것입니다. 인터뷰 전세계 백신의 70%가 인도로부터 생산되어 공급되고 있습니다. 인도는 생산하는 백신중의 50%를 전세계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백신(코로나 백신)은 언제 공급이 될 준비가 완료되는가요? “2달이나 3달안에 백신이 공식적으로 면허를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이 백신이 최고의 백신이 될런지는 장담할수 없습니다. 보통 백신이 시장에 나오는데는 2년 내지 5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지금 이 회사는 1000만정의 백신을 생산하고 있으나 아직 시험단계입니다. 아마 2년 정도 지나고 나면 일년에 10억정의 백신을 안정적으로 해외에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통계학자 인터뷰 “현재 인도경제와 많은 젊은이들이 일자리를 잃고 실업자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성공적인 백신만이 우리의 희망입니다. 10만명 이상의 의사들이 하루 24시간 내내 이를 위해 일하고 있습
왜 호주와 중국의 싸움이 중요한가? - BBC 뉴스 중국과 호주는 항상 차이가 있었지만, 지금은 양국 관계가 전례 없는 속도로 냉각되고 있다. BBC의 로스 앳킨스는 지금까지 있었던 일, 그리고 이것이 왜 두 나라 사이의 정기적인 외교적 결말에서 벗어나는 것인지에 대해 설명한다. 대신 중국과 서방 사이에서 벌어지고 있는 더 큰 정치적 게임을 가리키고 있다 호주기자 추방한 중국, 중국기자 숙소 수색한 호주 갈수록 격화하는 중국-오스트레일리아(호주) 갈등 속에 언론 분야에서 양국의 비난전이 불을 뿜고 있다. <신화통신>
부산시 학생교육 문화회관의 교문청소년 오케스트라가 코로나 블루로 힘들고 지친 학생과 시민들에게 위안이 되고자 온라인 플래시몹 연주 콘텐츠를 제작, 온라인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교문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코로나19로 지친 학생과 시민들에게 위안이 되고, 현재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오케스트라에 따르면 연주곡은 프랑스 작곡가 구노의 ‘파우스트’ 중 발레 춤곡 No.7이다. 이는 프랑스 오페라의 묘미인 발레에 쓰이는 기악곡으로 특히 7번은 ‘파우스트’ 전곡을 통해 가장 화려한 음악으로, 그 원색 같은 화려함은 발레곡 중, 끝 곡으로 알맞고 코로나 종식을 희망하는 우리 모두의 바램과도 일치해 선정하게 됐다. 또 이번 프로젝트의 모든 과정은 온라인 연습 클래스를 비롯,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각 단원들은 연주곡을 마스터한 후 개인별 연주 영상을 직접 촬영하고 이를 취합해 플래시몹과 릴레이 형태의 편집 제작을 통해 원곡 본연의 모습인 합주곡 영상을 문화회관 홈페이지, 교육청 유튜브 채널, 다모아 앱 등을 통해 오는 18일 공개할 예정이다. 부산시 학생교육 문화회관 임석규 관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현재의 언택트 시대에서 사회의 혼란과 변화가 불러온
난해한 니체의 철학적 사유를 독자들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고 유려한 문체로 풀어 쓴 '니체의 아름다운 옆길'(북코리아, 천경 지음)이 최근 발간됐다. 이 책은 작가 천경이 지난 2017년 11월부터 2019년까지 7월까지 국내 한 신문사에 <천경의 니체 읽기 칼럼>이라는 제목으로 매주 게재한 내용을 엮어서 출간한 것으로 가볍고 재미있으며 깊은 울림을 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니체의 아름다운 옆길'의 수록 글들은 현재 다음 브런치 사이트에도 여러 편이 게재되어있으며 천경 작가는 다음 브런치의 니체 관련 추천작가이기도 하다. <니체의 아름다운 옆길>은 저자가 니체의 전작(全作)을 통독하면서 니체 철학의 여러가지 개념들을 생활의 이야기와 연결해서 재미있게 풀어 썼다는 장점이 있다. 일상의 가벼운 스케치로 시작되는 이 책의 이야기들은 매 편마다 매우 쉽게 읽히지만, 니체 철학의 깊이를 땀 흘려 담아낸 흔적이 돋보인다. 특히 비유와 상징의 문체로 씌여진 난해한 니체의 저서를, 일상 생활에 적용해서 한편 한편 담아낸 이야기들이라 설득력과 공감을 불러일으킨다는 평을 받고 있는데, 이는 저자의 삶의 통찰과 오래 닦아온 문장의 힘 때
부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해 온라인 화상통화 등 비대면 방식의 도시외교를 강화한다. 10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변성완 시장권한 대행과 자매도시인 호찌민시 응우옌 탄 풍 인민위원장은 자매도시로서 우호를 다지기 위해 1:1 화상통화를 진행했다. 이번 화상통화는 해외 도시와 직접 교류가 어려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비대면 도시외교 첫 사례로, 호찌민시와 자매도시 결연 25주년을 기념해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지속적 협력관계 유지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부산시의 코로나19에 대한 성공적 대응 사례를 호찌민시와 공유하고, 양 도시 간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새로운 도시외교의 일환으로 '온라인 실무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온라인 실무협의체'는 경제, 보건, 국제개발협력(ODA) 등 양국 간 상호협력이 필요한 분야에 대해 분야별 실무자 간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화상회의를 통해 수시 협력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두 도시 간 교류 실무를 담당하게 된다. 또한, 시는 호찌민뿐만 아니라 칭다오, 나가사키현, LA와 온라인 실무 협의체 구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 밖에도 지난 3월, 코로나 19로 인해
(뉴코리아타임즈)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전자책 시장 활성화에 따라 ‘예스24 eBook’ 앱을 전면 개편했다. 가독성 높은 디자인을 전면 적용했을 뿐 아니라 90일간의 유저 베타 테스트를 거쳐 엄선된 최적의 사용자 맞춤형 기능을 반영했다. 예스24는 독서의 편의성 및 재미를 높이기 위해 eBook 앱 최초로 개인화 기능이 적용된 ‘독서라이프’ 메뉴를 생성했다. 해당 메뉴에서는 앱 내 축적된 사용자의 독서 데이터를 바탕으로 월간 및 연간 독서량을 분석해 주는 ‘리포트’ 기능과 취향에 맞춘 도서를 자동으로 선별해 보여주는 ‘추천’ 기능을 제공한다. 책 구매 및 완독 날짜를 확인할 수 있는 ‘캘린더’, 독서 중 남긴 메모를 모아 보는 ‘노트’, 내가 평가한 책을 볼 수 있는 ‘평가한 책’ 기능도 탑재돼 있다. 또한 다른 독자들과 함께 책 속 감성을 나누며 독서의 즐거움을 더해줄 기능들도 마련됐다. 마음에 드는 책의 문구를 감성적인 배경에 입혀 이미지를 만들고 이를 SNS에 공유할 수 있는 ‘이미지 공유하기’, 뷰어 내에서 책을 평가하거나 다른 독자들의 한줄평을 볼 수 있는 ‘한줄평 보기/남기기’, 책 속에 포함된 삽화
(뉴코리아타임즈) 주식회사 아이들랩이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 사업’으로 유아동 맞춤형 수업 매칭 애플리케이션 ‘아이고고’를 출시했다고 지난 3일 발표했다. 아이고고는 5~13세 유아동의 발달 상황과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고객 상담 데이터를 바탕으로 독서, 분야별 예술, 소프트웨어 코딩, 놀이체육, 원어민 회화 등 2000여 개가 넘는 소규모 가정방문 클래스와 스튜디오 클래스를 직접 연결해주는 서비스다. 아이들랩은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 사업을 통해 웹 기반으로 운영되던 아이고고 서비스를 애플리케이션으로 개발했다. 학부모 이용자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아이고고에 등록된 약 700여 명의 분야별 선생님과 일대일 상담부터 교육 과정 조율, 수강 신청 결과까지 모든 서비스를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 아이고고에는 유저 간 자동 소통이 가능한 모바일 채팅 시스템이 적용됐다. 이에 CS의 리소스를 타 업무에 분배할 수 있어 장기적인 기업 성장에 집중할 수 있다. 아이들랩은 앱 출시와 함께 9월 7일까지 코로나19로 자녀 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들을 위한 홈스쿨링 키트 6종 ‘아이고고 선물 꾸러미’를 한정 판매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뉴코리아타임즈) 다가오는 추석에 세계 최초 인공지능이 창작한 국악 공연인 ‘국악 메카트로니카’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2020년 시흥시 문화예술 법인·단체 활동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국악 메카트로니카’는 시흥시가 주최하고 이모션웨이브 아츠가 주관한다. ‘국악 메카트로니카’는 시흥의 관광 명소 중 하나인 소산서원에서 ‘시흥’을 소재로 한 국악 장르를 AI가 스스로 창작하고 연주까지 선보이는 진귀한 퍼포먼스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특별하게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박종훈의 ‘판소리 소나타’를 자동 연주 피아노가 대신하고, 소리꾼 안이호와 해금 이승희도 함께 한다. 이번 공연은 ‘생태문화도시 시흥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원래 시흥 시민들을 위해 라이브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이번 공연의 사회는 경인방송의 배수아 기자가 맡는다. 이모션웨이브 아츠는 2010년부터 첨단 기술을 활용한 음악·무용·연극 등 다양한 예술 장르와의 융합을 선보이는 전문예술단체이다. 기술과 융합의 새로운 예술적 시도를 끊임없이 수행했다. 2017년에는 시흥시 문화예술
(뉴코리아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고 출판도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제6회 파주 에디터스쿨’이 지난 9월 3일부터 오는 11월 21일까지 출판도시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스트리밍으로 개최된다. 파주 에디터스쿨은 출판도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국제행사로 해마다 국내외 출판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진행된다. 올해 에디터스쿨의 화두는 ‘경계’다. 논 컨택트 시대의 독자들은 유튜브와 SNS를 통해 책을 추천받기만 하는 존재가 아니라 자신이 읽은 책을 소개하는 일종의 생산자이자 소비자이다. 온라인 서점에서 책을 구매하고, 온라인 독서 모임에 참여하는 일을 넘어, 새로운 콘텐츠 생산의 주체가 된 것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출판 편집자와 디자이너, 마케터는 코로나19 이후 변화한 출판 시장의 트렌드, 독자가 책을 접하는 방식 등을 더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파악해야 한다. 오프라인과 온라인, 책과 콘텐츠의 ‘경계’를 넘을 뿐 아니라 그다음 단계를 찾아 ‘확장’할 필요가 생긴 것이다. 제6회 파주 에디터스쿨은 출판 기획의 뉴노멀과 출판 트렌드를 점검하고 논 컨택트
(뉴코리아타임즈) 화성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화성시미디어센터는 2020년 하반기 화성시 기관들과 화성 시민이 함께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는 "뚝딱뚝딱 미디어"를 선보인다. 이번 콘텐츠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시행으로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는 시민을 위해 화성시와 시민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언제 어디서든 재미있고 유익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뚝딱뚝딱 미디어"는 시민 참여 온라인 콘텐츠라는 차별성을 가진다. 화성시미디어센터는 화성에 거주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시민영상제작단’을 지난 9월 1일(화)부터 오는 11일(금)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0명이며 3분 이내의 순수 창작영상을 출품하여 심사 후 선발한다. 선발자는 "뚝딱뚝딱 미디어"의 일부 콘텐츠에 참여해 전문가와 함께 기획, 촬영, 출연 등 전반적인 과정에 참여하게 되며 활동 시작일부터 10월 30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해당공고 내 신청사이트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응모작을 모집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영상제작 참여에 관한 활동비 15만원이 지급된다. "뚝딱뚝딱 미디어"의 또 다른 시민 참여 콘텐츠는 ‘시민 이야기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