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리아타임즈) 극단 ‘동이’(이하 극단동인)가 제작, 공연한 연극 ‘사과는 잘해요’가 10월 18일과 19일 인천 배다리 지역에 위치한 인천문화양조장에서 펼쳐졌다. 인천문화양조장이라는 간판을 내건 공간은 1926년부터 약 70여년간 인천의 대표적인 막걸리인 소성주를 생산했던 양조장 건물로 지금은 전시와 문화예술교육 등을 중심으로 한 커뮤니티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건물 내부는 예스러움이 묻어나는 트러스트 구조의 천장과 2층으로 연결되는 내부계단, 벽면에 남아있는 당시의 구호 등 과거 양조장이었던 때의 모습이 곳곳에 남아있다. 극단동이는 이러한 공간을 연극의 무대로 구성한 기획부터가 흥미롭다며 일상의 공간이 극장이 되는, 상상력이 넘치는 특별함이 있다고 설명했다. 연극 ‘사과는 잘해요’는 우리 현대사의 가장 비극적인 사건 중 하나로 기억될 형제복지원 사건을 소재로 한다. 하지만 연극은 있는 그대로의 비참한 사실로 나열하기보다 한 번 뒤틀고, 다시 한번 비틀어 우리와 우리 사회의 적나라한 모습을 희화적으로 묘사한다. 정치와 권력, 비리와 착취의 버거운 역사적 무게를 벗겨내고, 불합리하고 비상식적인 세상에 던져진 개인과 개인의 관계에
(뉴코리아타임즈) 뮤지컬 배우 해나가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애국가를 제창했다. 지난 26일 오후 고척야구장에서 열린 2019 KBO 한국시리즈 4차전 경기에서 뮤지컬 배우 해나가 애국가를 불러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 앞서 마운드에 오른 해나는 폭발적 가창력으로 애국가를 제창해 눈길을 끌었으며, 뮤지컬 배우다운 풍부한 성량과 매력적 음색으로 고척야구장을 가득 메워 관중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애국가 제창 후 해나는 “이렇게 큰 자리에 불러주셔서 감사하고 영광이다.”라며 “항상 부르던 애국가지만 이렇게 많은 분들 앞에서 부르게 되니 부담감과 함께 사명감이 생기는 것 같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해나는 MBC ‘복면가왕’에서 ‘클림트’로 출연해 3연승에 달하는 압도적 가창력을 선보이며 대중의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 ‘투란도트’, ‘지킬앤하이드’ 등의 작품에서 탄탄한 가창력과 안정적 연기로 실력을 인정받으며 ‘라이징 스타’에 등극한 해나는 최근에는 뮤지컬 ‘보디가드’의 타이틀롤 ‘레이첼 마론’역에 캐스팅 돼 화제를 모았다. 해나가 맡은 세계적인 팝스타 레이첼 마론 역은 높은 음역대와 공연의 80%
(뉴코리아타임즈)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LOVE & MUSICAL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26일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손준호와 함께한 ‘LOVE & MUSICAL 토크 콘서트’에서 흥미로운 토크와 함께 환상적인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LOVE & MUSICAL 토크콘서트’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여 전국의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민 모두가 예술이 주는 기쁨과 문화를 통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된 콘서트다. 전석 매진을 기록한 ‘LOVE & MUSICAL 토크콘서트’는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박수 갈채 속 진행됐다. 김소현은 무대를 꽉 채우는 풍부한 성량과 폭발적 가창력이 돋보이는 고품격 라이브로 매 넘버마다 뮤지컬의 한 장면 같은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넘버 ‘Think Of Me’, 뮤지컬 ‘모차르트’의 넘버 ‘황금별’ 등을 부른 솔로 무대에선 듣는 이를 매료시키는 청아한 음색으로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손준호와 함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넘버 ‘Al
(뉴코리아타임즈) 배우 구준모가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 마지막 무대를 마무리했다. 지난 27일 뮤지컬 배우 구준모가 뜨거운 박수 속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 마지막 공연을 성료했다.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은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고 집에서는 바쁜 엄마에게 유령 취급을 당하는 소년 수현 앞에 15년 동안 학교를 떠돌던 귀신들이 나타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구준모는 극 중 농구부 에이스 승우 역으로 무대에 올랐으며, 그만의 섬세함과 긍정적인 에너지로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연기를 선보여 호평 받았다. 특히, 작품을 준비하며 농구 스킬트레이닝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만큼 다부진 피지컬로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농구 장면까지 완벽히 소화해 극에 생동감을 더했다. 뮤지컬 ‘재생불량소년’, ‘여명의 눈동자’ 등의 작품에서 디테일한 연기와 탄탄한 가창력으로 주목을 끌었던 구준모는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에선 미소년 같은 밝은 분위기로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며 존재감을 발휘했다. 마지막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구준모는 뮤지컬 ‘쓰릴미’로 활약을 이어갈 전망이다. ‘쓰릴미’는 미국 전역을 충격에 빠뜨린 전대미문의 유괴 살인사건을 모티
(뉴코리아타임즈) 배우 이효은이 뮤지컬 ‘원 모어(One More)’ 마지막 공연을 성료했다. 지난 27일 배우 이효은이 뮤지컬 ‘원 모어(One More)’ 마지막 무대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발휘했다. 뮤지컬 ‘원 모어(One More)’는 김인호 ∙ 남지은 콤비의 웹툰 "헤어진 다음날"을 원작으로 한 타임 루프 극이다. 원하지 않는 타임 루프를 반복하는 인디밴드 보컬 ‘유탄’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따뜻한 감성을 지닌 판타지 뮤지컬로, 하루에 갇힌 주인공이 하루의 소중함과 주변 사람의 가치를 깨달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이효은은 극 중 남자 주인공 ‘유탄’의 연인 ‘다인’역으로 열연을 펼쳤으며, 여린 감수성을 가진 다인의 순수한 면과 사랑과 꿈을 지키고자 하는 강인한 모습을 오롯이 담아내 호평 받았다. 특유의 사랑스러움을 캐릭터에 녹여낸 이효은은 듣는 이를 매료시키는 음색과 안정적 연기로 뮤지컬 데뷔 작품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뮤지컬 ‘원 모어(One More)’에서 잔잔한 멜로 연기부터 웃음을 자아내는 익살스러운 연기까지 다양한 매력을 보여준 이효은은 이번 작품을 시작으로 뮤지컬 배우로서의 활
(뉴코리아타임즈) 뉴드림 합창단의 다섯 번째 창작 뮤지컬 ‘제비의 선물’이 11월 9일(토) 오후 6시 부천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주는 전석 초대 공연으로 공연 당일 부천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로 오면 바로 티켓 수령이 가능하다. “우리 이번엔 외국 동화 말고 우리 옛 이야기를 뮤지컬로 만들어보면 좋겠어요.” 외국 유명 동화를 각색하여 만든 첫 세 편의 뮤지컬에 이어 재작년 순수 창작 스토리인 ‘꿀벌들의 모험’ 공연을 성공리에 마치고 2019년 뮤지컬 구상을 시작할 때 꿀벌들이 했던 이야기이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따뜻한 구도윤 작가가 작년 봄 제비들이 날아올 무렵 꿀벌들과 함께 대본 작업을 시작했다. 작가와 꿀벌들 사이에 많은 이야기들이 오갔다. 꿀벌들에게 많은 생각할 꺼리들이 주어졌다. 가상의 극 중 인물에 공감하고 가사를 만들어보는 시간들도 차곡차곡 쌓였다. “우리 제비들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끌어가보면 어떨까?” “놀부는 처음부터 심술 궂은 사람이었을까? 어렸을 때의 흥부, 놀부에겐 무슨 일이 있었을까?” “흥부와 놀부도 중요하지만 흥부의 아이들, 놀부의 아이들이 제비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이야기는 어떨까?”
(뉴코리아타임즈) 비즈니스북스는 2008년부터 10년 넘게 매년 출간되었던 독보적 미래 예측서 "세계미래보고서" 시리즈의 최신판 ‘세계미래보고서 2020’을 출간했다. 이번 신간 역시 금융, 유통, 자동차, 에너지, 생명공학 등 여러 산업 분야에서 미래를 바꾸고 있는 핵심 기술들이 현재 어디까지 발전해왔는지 살펴보고 이 기술들이 가져올 사회 및 산업 변화, 일자리 문제 등을 짚어보며 관련 대책을 마련할 것을 조언한다. 2020년이 되면서 기하급수 기술은 전환점을 맞았다. 블록체인과 인공지능, 5G, 자율주행, 유전자 편집가위 등 향후 10~15년간 50조달러 이상의 비즈니스 가치와 부를 창출할 기술들이 지금 우리 눈앞에 펼쳐지고 있다. 이 거대한 기술들은 우리가 일하고, 놀고, 생활하고, 의사소통하는 방식을 철저히 혁신시킬 예정이다. ‘세계미래보고서 2020’ 제1장에서는 산업 분야를 막론하고 가장 큰 이슈인 블록체인에 대해 살펴본다. 개념이 탄생한 지 10년이 지난 블록체인은 이제 산업 곳곳에 자리 잡으며 제2의 인터넷이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제2장에서는 모든 분야를 압도하는 최고의 부상 기술인 인공지능 발전의 현주소를 알아본다. 제3장에서
(뉴코리아타임즈) 키뮤 스튜디오가 부산 금정구에 서번트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 키뮤 갤러리를 지난 18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키뮤 갤러리는 지적장애, 자폐 등 발달 장애를 가진 서번트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작품을 전시하는 아트 갤러리로, 키뮤 스튜디오가 양성하고 협업한 디자이너들과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작품을 상시 전시할 예정이다. 키뮤 스튜디오는 서번트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교육과 전시를 기획하여 사회적 문제를 아티스트의 색다른 감성으로 대중에게 알리는 소셜 스타트업으로, 국내외 지적장애인 단체와 협력해 키뮤만의 특화된 커리큘럼으로 미술교육 및 트레이닝을 진행해 전문 디자이너를 양성한다. 이를 통해 배출된 디자이너들은 일러스트레이터·캐릭터 디자이너·컬러리스트·편집 디자이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키뮤 스튜디오의 남장원 대표는 “난민, 환경,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사회적 미션을 서번트 아티스트들의 디자인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며 “키뮤 갤러리를 방문하면 그동안 키뮤와 함께 성장하고 작업한 디자이너들의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키뮤가 추구하는 비전이 구체화된 디자인 상품들도
(뉴코리아타임즈) 반얀트리 방콕이 세계 최고 루프탑 바 중 하나로 꼽히는 ‘문 바’를 리뉴얼 오픈하고 일몰과 미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샤프론 크루즈’도 새롭게 선보인다. 먼저 ‘문 바’는 이번 리노베이션을 통해 같은 61층을 공유하던 ‘버티고 레스토랑’과 서로 자리를 교체 확장 공사를 통해 널찍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기존의 메인 바 테이블은 이용객 수에 제한이 있던 사각 형태에서 많은 고객들을 수용할 수 있는 다이아몬드 모양으로 바꾸고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한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자 연인과 함께 ‘문 바’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방콕 시내의 야경을 오붓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문 워크 브릿지’ 등을 마련했다. 한편 ‘샤프론 크루즈’는 반얀트리 호텔 앤 리조트 그룹의 시그니처 레스토랑인 ‘샤프론’의 정통 태국 요리들을 38m 길이의 크루즈 선상에서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왕들의 강’이라고도 부르는 방콕의 차오프라야 강을 유람하며 왓 아룬이나 왕궁 등 방콕 시내의 유명 관광 명소들은 물론 선상에서 펼쳐지는 라이브 공연 등도 감상할 수 있다. 복층으로 구성된 ‘샤프론 크루즈’의 1층엔 오픈 키친 레스토랑과 바가 자리하고 있다. 2층은
(뉴코리아타임즈) 비딩스테이가 운영 중인 호텔입찰플랫폼 BiddingStay 브랜드가 지난 9월 5일 디지탈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조선일보 및 산업통상지원부가 후원하는 2019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 대상을 수상했다. 비딩스테이는 지난해 6월 기업 및 단체 고객들이 호텔에서 모임이나 컨벤션행사 진행 시 필요한 국내 호텔의 연회장, 식당, 객실 그리고 선택적으로 항공권, 전세버스 입찰중개서비스를 론칭해 빠르게 성장 중이다. 아울러 올해 1월부터는 해외 22개국 50개 도시의 해외항공권 및 호텔 입찰서비스를 개시해 고객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으며 이번 수상을 기점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에는 기업, 단체, 개인 고객들이 호텔에서 모임이나 컨벤션 행사 진행 시 필요한 항목을 견적 받아 예약할 경우, 개별적으로 오프라인에서 연락해 수십여개의 요구사항을 매번 전화로 전달 후 이메일로 견적 받아 이용했었다. 그러나 비딩스테이를 통해 온라인입찰을 신청하면 바로 해당 공급사들에 고객이 신청한 입찰정보가 이메일과 휴대폰 문자로 전달돼 원스탑으로 비교견적서비스를 24시간 안에 무료로 받을 수 있어서 현재 좋은 반응 속에 서비스를 확
(뉴코리아타임즈) 40여가지 액티비티와 초대형 슬라이드 등 다양한 어트랙션, 올인클루시브형 6개의 레스토랑&바로 가족과 젊은 여행객에게 인기가 많은 MRI 코리아의 퍼시픽 아일랜드 클럽 사이판이 마나가하섬 입장권이 포함된 ‘퍼펙트 홀리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PIC 사이판은 호텔 내 워터파크와 액티비티 시설, 해양스포츠 클래스, 키즈클럽 등이 모두 갖춰져 있고 골드카드를 이용한 삼시 세끼 리조트 내 레스토랑 선택형 식사가 가능해 고객들에게 편안한 여행을 선사했던 이번 패키지를 통해 고객들에게 사이판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여행하는 경험까지 함께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사이판의 진주라 불리는 마나가하섬은 바닥까지 내려다보이는 투명한 에메랄드빛 바다와 새파란 하늘이 맞닿아 있어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며 백사장과 가까운 바다에서도 수많은 종류의 물고기를 만날 수 있다. 때문에 스노클링의 명소로 꼽혀 사이판을 여행하는 이들의 관광 필수코스로 꼽힌다. 퍼펙트 홀리데이 프로모션 예약 시 마나가하섬 입장권(객실당 2매)과 함께 호텔에서 섬에 들어가는 차량과 선박 서비스까지 제공되며 배럴 아동 타월 판초를 객실당 1개씩 선물로 제공한다. 또 디럭스 객
(뉴코리아타임즈) 영국 유학 중에 생긴 우울증으로 힘들어하던 청년이 자신의 본모습과 마주하기 위해 꾸준히 일기를 쓰고 우울증이 생겼던 장소를 방문하는 등의 노력으로 고통에서 벗어나는 과정을 적은 에세이집이 출간됐다. 북랩은 어린 나이에 영국 유학을 갔다가 발병한 우울증으로 고통받던 청년이 치열하게 자신과 마주하는 노력을 통해 우울증을 극복해가는 과정을 다룬 자전적 에세이 ‘입안 가득 바늘’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저자의 과거를 일기처럼 훑어가는 방식으로 쓰인 점이 특징이다. 그는 철없던 중고등학생 시절을 벗어나 성공을 위해 영국으로 유학하러 갔지만 우울감으로 힘들어한다. 결국 이는 우울증으로 발현되어 다양한 형태로 저자에게 고통을 준다. 세상의 모든 색, 냄새가 너무 예민하게 다가와 걷거나 서 있을 수도 없는 상태, 꿈속에서 끝없이 헤매는 경험, 두통이 심하고 속이 메스꺼워서 일상생활을 하는 것도 불가능할 정도의 고통 등 우울증은 그의 삶을 점차 파괴해 나간다. 겉으로는 질병이 없는 것처럼 보여도 끝없는 우울감 속에서 나 자신과 싸워야 하는 병이기에 약을 처방받아서 버텨 보거나 온몸에 자해를 하거나 몇 번의 자살 시도를 하는 등 저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