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당선인이 10일 "윤석열 정부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바로 세워 위기를 극복하고 통합과 번영의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먼저, 윤 당선인은 "복지도 성장 없이는 지속할 수 없다"며 "정부 주도가 아닌 민간 중심의 경제로 전환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중산층을 더욱 두텁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첨단 기술 혁신을 대대적으로 지원해 과학기술 선도국가로 발돋움하고 초 저성장의 위기에 처한 한국 경제를 다시 성장 궤도에 올려놓겠다"고 강조했다. 국방에 대해 윤 당선인은 "국민의 안전과 재산 영토와 주권을 지키기 위해 어떠한 도발도 확실하게 억제할 수 있는 강력한 국방력을 구축하겠다"고 했다. 특히, "북한의 불법적이고 불합리한 행동에 대해서는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대처하되 남북 대화의 문은 언제든 열어둘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윤 당선인은 글로벌 외교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한미동맹을 재건하고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인권의 핵심 가치를 공유하면서 포괄적 전략동맹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하고, "상호 존중의 한중 관계를 발전시키고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윤 당선인은 야당과의 협치에 대해 "정치 민생을 살리고 국익을
제 20대 대통령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8일 부산을 방문해 마지막 유세를 펼쳤다. 이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도 함께 참석했다. 윤 후보는 "대한민국 전체의 지역 균형 발전과 성장을 위해서는 서울 단일 축으로는 불가능하다"며, "서울과 부산에 두 개의 축이 작동돼야 대구와 광주가 함께 발전하고 대전도 함께 발전함으로써 대한민국 전체가 일어날 수 있다"고 말하며 지역균형발전을 강조했다. 이어, 윤 후보는 부산지역 공약으로 KDB산업은행을 부산으로 이전을 강조하며, 부산을 '세계적인 해양도시 세계적인 무역도시'로 만들어 지역균형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전 세계 투자은행이 런던과 미국은 자유민주주의와 법의 지배가 확실히 서기 때문에 몰려간다"며, "자유민주주의와 법치를 확고히 세우는 것이 그리고 상식이 지배하는 나라가 되는 것이 바로 이 금융도시를 통해 세계적인 무역 해양의 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유민주주의와 법치, 공직자들의 국민에 대한 충성, 부정부패를 막는 것이 우리 경제 번영의 출발이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민주당의 경제 공약에 대해서는 "1930년대 미국의 뉴딜 정책
50개 부울경지역 애국시민단체가 7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 및 탈핵세력 심판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문재인 정권의 탈원전정책에 대한 비판과 함께 윤석열 후보의 원전회복 정책을 지지했으며, 부산 에너지정책의 정립에 적극 협력할 것을 촉구했다. 지지선언에 함께한 함진홍 창의교육연구회 회장은 "어제 한 말과 오늘 한 마리 조석변이로 변하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감원전 정책을 신뢰할 수가 없다"며, "신고리 3,4호기 건설재개를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공약한 윤석열 후보의 에너지정책을 더 신뢰한다"고 말했다. 이어, 함 회장은 "문재인정권의 탈원전정책은 수천조 천문학적인 국가 경제적 피해는 물론 부울경지역의 원전산업을 붕괴시켰다"며, "지금 전 세계가 탄소제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앞다투어 원전 건설에 나서고 있는 현실을 우리는 다시 한번 냉정하게 깨달아야 한다"고 문재인정권의 탈원전 정책을 꼬집었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한국도 이제 탈원전의 망령을 극복하고 과학에 기반한 에너지 정책을 시행해야 할 때이다"며, "부울경 지역 50개 애국시민단체는 윤석열 후보의 원전 회복 정책을 강력히 지지하는 한편, 부산 에너지
제 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하루 남긴 가운데, 윤석열 국민의힘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가 극적 단일화를 선언했다. 두 후보는 지난 2일 TV토론 이후 만나 구체적인 조건 없이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두 후보는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시작으로서의 정권교체 즉 더 좋은 정권교체를 위해 뜻을 모으기로 했다"며 단일화를 선언했다. 이어 이들은 "저희 두 사람은 원팀이다"며, "서로의 부족한 부분들은 메워주면서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고 상호 보완적으로 유능하고 준비된 행정부를 통해 반드시 성공한 정권을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또한, 두 후보는 미래 지향적이며 개혁적인 국민통합정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들은 △미래를 대비하는 미래정부 △국민이 필요로 하는 개혁정부 △국익 중심 과학과 실용의 실용정부 △과학 방역의 방역정부 △통합과 미래 지향적 통합정부 등 5가지의 국민통합정부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아울러, 이들은 "구체적인 개혁 과제 선정과 개혁 방향에 대해서는 계속 말씀드려 나가겠다"며, "미래와 국민통합정부의 성공을 위해 국민 앞에 겸허하게 약속한다"고 다짐했다.
부산시 교육단체가 정권교체 교육교체를 위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지지에 나섰다. 교육과학강국 부산연합 등 10개 부산지역 교육단체들이 8일 국민의힘 부산시당에서 윤석열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그들은 "지금 대한민국은 풍전등화의 위기상황에 처해있다"며, "국론은 분열되어 있고 안보는 최고의 위기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들은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가 선진국 대열에 진입한 원동력인 교육은 진보교육감의 대거 당선과 문재인 정권의 좌파 옹호정책으로 교육 본래의 방향을 상실했다"며, "심각한 학력저하현상, 인성교육 부재, 도덕성의 상실, 왜곡된 역사교육, 교권추락 등으로 교육의 위기가 초래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들은 "국가의 장래와 미래세대와 교육을 바로잡고 횝고하기를 염원하는 부산교육계와 학부모 대표들은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원할 유일한 인물인 윤석열 대통령 후보의 뜻에 동참한다"며 지지의사를 밝혔다. 또한, 그들은 "윤석열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 호소가 우리 교육에 새 빛을 비추는 출발이자 진정한 지혜로 나가는 전환점이라 확신한다"며, 부산 시민들에게 윤석열 후보 지지를 촉구했다.
부산지역 4050 교수 309명이 27일 기자회견을 열어 20대 대선에 윤석열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선언식은 부산시의회에서 진행됐다. 국민의힘 부산 총괄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서병수 의원은 이날 선언식에 참석해 감사 인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지지 선언에는 부산대, 동의과학대, 부산카톨릭대, 영산대, 경성대, 동아대, 창원대 등 309명의 교수가 참여했다 이들은 "현 정부는 빈 약속과 실천이 없는 말잔치에 불과했다"며, "정부의 연이은 정책실패, 제도 실패로 서민들에게 고통만 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 "구시대적인 정치이념과 편 가르기가 계속되고 있다"며, "실용주의를 외치면서도 좌파적 포퓰리즘에 집작한 결과"라고 말했다. 309명의 교수는 공정과 정의가 제대로 자리 잡은 대한민국, 희망을 얘기할 수 있는 대한민국, 책임감 있는 대통령, 실현가능한 정책을 주문했다. 이들은 "국가와 국민이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위기를 이겨내고, 선진강국으로 도약해 나가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선언식에 참석한 서병수 총괄선대위원장은 "40대 50대 교수님들 지지라든가 지지의 확산하는데 어려움들이 있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