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이하 HWPL)이 'HWPL 세계평화선언문 제9주년 기념식'이 지난 25일 온라인으로 개최됐다고 26일 밝혔다. 정치, 종교, 학계, 언론, 시민사회 대표들 3000명이 참석한 본 행사는 ‘평화의 제도화: 평화를 향한 공동 의지의 실현’을 주제로 법적 수단이 보장하는 지속 가능한 평화를 실현하기 위한 국제 협력의 경과를 공유했다. 주최 기관인 HWPL은 지난 2013년 전쟁과 분쟁으로 인한 생명과 안정의 현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세계평화선언문'을 공표했다. 이 선언문은 국가 지도자들의 지지, 여성과 청년의 참여, 전 세계 시민사회의 협력, 평화에 관련된 언론 보도 확대에 대해 다루고 있으며, 이후 세계평화선언문은 세계 평화를 위한 국제적 규범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으로 발전했다. HWPL의 산하 단체인 IPYG 정영민 부장은 경과보고에서 “가장 직접적으로 자신의 의사를 표출할 수 있는 DPCW 지지 서명에는 지난 9년간 176개국에서 73만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최근엔 IPYG에서 교육, 인권, 분쟁 등 각국 청년들이 현실에서 맞닥트린 의제에 대해 토의하고 공동의 실천과 정책 제안을 진행하는 청년
미·중 전략경쟁이 격화되고 러시아가 전쟁을 벌이면서 세계는 단절과 분열의 신냉전으로 치닫고 있다. 지구촌 공존과 상호의존이라는 원칙을 바탕으로 국가·공동체·개인에게 평화의 가치·규범·문화를 증진시키는 제도적인 발전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이 세계의 '평화구축'을 위한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eclaration of Peace and Cessation of War, 이하 DPCW) 제6주년 기념식'을 지난 14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열린 이번 기념식은 '제도로서의 평화: 평화 구축의 법적 기반'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HWPL 이만희 대표를 비롯해 국제법협회, HWPL 국제법제정평화위원, 국제법 교수 등 5000명이 참석했다. HWPL은 유엔(UN) 산하 비영리단체로 '세계평화를 제도화'하자는 정부와 시민사회의 지지 아래 평화 구축에 나서고 있다. 유엔(UN), 아프리카연합(AU), 유럽연합(EU) 등의 국제기구는 여성·청년의 참여로 실질적인 갈등 해결을 위한 규범적 지침을 강조하고 있다. 이와 연계해 2016년 HWPL이 선포한 'DPCW'는 시민이 주도하는 평화 촉구를 위한 가이드가 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국제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