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WorldN(뉴월드엔))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가 3월 18일 경남 통영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5월 8일까지 52일간 '통영; 섬,바람(THE SEA, THE SEEDS)'을 주제로 △통영 일대 △한산도 △사량도 △연화도 등에서 펼쳐지며, 섬을 매개로 한 국내 최초의 통합형 트리엔날레다. 트리엔날레는 2년마다 열리는 비엔날레와 달리 3년마다 열리는 국제예술제를 뜻한다. 11개국 35팀이 주제전에 참여해 미술과 음악, 무용, 미디어아트 등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이사장을 맡은 강석주 통영시장은 2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처음 개막을 앞둔 통영국제트리엔날레는 통영의 역사와 예술적 가치를 담아 시작하는 국제예술행사'라며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예술적 DNA를 자랑하는 통영이 다시 문화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지인 통영국제트리엔날레추진단장과 다니엘 카펠리앙 국제커미셔너, 조혜영 큐레이터 등이 참석해 통영국제트리엔날레에 대한 기획의도와 전시 설명을 진행했다. 김지인 단장은 '통영국제트리엔날레는 섬과 섬, 섬과 육지,
(NewWorldN(뉴월드엔)) 화성시문화재단(이하 재단)이 화성시의 지역예술인 및 예술단체가 계속해 창작 활동을 이어나가도록 1월 24일부터 2월 9일까지 '2022 화성예술가활동지원'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화성예술가활동지원'은 재단 예술지원센터의 2022년도 9가지 지원사업 중 첫 번째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총 지원금 5억2900만원으로 △예술창작지원(기획) △예술창작지원(활동) △예술활동지원(모든예술31)의 세 가지를 지원한다. 올해 '화성예술가활동지원'에서는 코로나19로 안정적인 예술 창작과 지속적 예술 활동이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면서 지원 규모를 지난해 대비 185% 확대했으며, 창작 준비 및 기획 과정을 지원하는 신규 지원(예술창작지원기획)을 통해 창작의 준비 과정부터 실연, 유통까지 선순환할 수 있는 지속적 지원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또한 재단은 올해부터 '청년지원할당제', '서,남부권활동 지원할당제'의 도입을 통해 신진 예술인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예술향유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화성시 서,남부권에서 이뤄지는 예술 활동을 적극적으로 장려할 계획이다. 지원 분야는 △공연예술 △시각예술 △기술 융,복합
(NewWorldN(뉴월드엔)) 대한민국 종합가전 기업 신일전자(이하, 신일)가 배우 정경호를 새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신일은 도시적이면서도 친근한 이미지로 전 연령층에게 사랑을 받아온 정경호를 모델로 선정하고, 신제품 홍보를 비롯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소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정경호는 최근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카리스마와 다정함이 공존하는 츤데레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으며, 예능 프로그램 '슬기로운 산촌생활'에서는 수준급 요리 실력과 반전 매력을 뽐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이선재 신일 마케팅사업부 수석부장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대중에게 신뢰감을 주는 정경호의 이미지는 자사의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해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대세 배우 정경호와 함께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취향 존중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ewWorldN(뉴월드엔)) 개그맨 이수근이 SBS 새 음악 예능 '판타스틱 패밀리-DNA 싱어'(이하 '판타스틱 패밀리') MC로 나선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배성재와 환상의 티키타카로 주목받고 있는 이수근은 '판타스틱 패밀리'에서는 단독 MC로서 '가족 음악 추리쇼'에 걸맞은 특유의 친근하고 재치 넘치는 진행은 물론 쫄깃한 긴장감까지 선사하는 '밀당 진행'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이수근은 DNA 판정단으로 나선 가수 양희은, 배우 양희경 자매를 비롯해 장도연, 양세찬, 주영훈, 이현이, 오마이걸 승희, 유아, 몬스타엑스 주헌, 민혁과는 환상의 토크 호흡을 선보여 기대감을 갖게 했다. '판타스틱 패밀리'는 스타의 가족이 'DNA 싱어'가 되어 노래를 부르고, DNA 판정단은 'DNA 싱어'의 얼굴과 목소리로만 어떤 스타의 가족인지 추리하는 가족 음악 추리쇼다. 스타의 끼와 실력을 그대로 구현해내는 DNA 싱어들의 반전 노래 실력은 물론, 스타와 직접 꾸미는 듀엣 무대는 설 연휴,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매회 대한민국 최고 가수와 일반인의 듀엣 무대로 화제가 됐던 '판타스틱 듀오'를 잇는 새로운 판
(NewWorldN(뉴월드엔))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김소진이 첫 등장한다. SBS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이 방송 첫 주 만에 '역대급 웰메이드 드라마', '꼭 봐야 할 수작의 탄생' 등 호평 중심에 섰다. 촘촘하다 못해 치밀한 대본, 과감하면서도 디테일한 연출, 배우들의 열연 삼박자가 완벽하게 맞아떨어졌다는 극찬이다. 이에 시청자도 응답했다. 첫회부터 2049 시청률 1위를 차지하더니, 2회에서는 순간 시청률 10.8%까지 치솟으며 가뿐히 두 자릿수를 돌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1회, 2회에서는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는 경찰 송하영(김남길 분), 범죄행동분석의 필요성을 깨닫고 프로파일러로서 송하영의 잠재력을 알아본 국영수(진선규 분)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됐다. 송하영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범죄행동분석 기법을 활용해 연쇄살인범을 검거했고, 국영수는 이를 계기로 범죄행동분석팀을 만들었다. 한국형 프로파일링의 태동이 시작된 것. 이런 가운데 1월 20일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제작진이 3회 방송을 하루 앞두고 송하영, 국영수와 함께 극을 이끌어 갈 또 다른 주인공 윤태구(김소진 분
(NewWorldN(뉴월드엔)) 예스24는 SBS 월화 드라마 '그 해 우리는'이 풋풋하면서도 짙은 설렘과 공감을 선사하며 연일 주목을 받는 가운데 대본집이 예약 판매 시작 직후 베스트셀러 상단에 올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에 따르면, '그 해 우리는'의 작가판 무삭제 대본집 '그 해 우리는 2'와 '그 해 우리는 1'은 예약 판매 시작 하루 만에 예스24 국내도서 종합 베스트셀러 1위와 2위에 나란히 오른 후 일주일째 순위를 지키며 드라마의 인기를 증명했다. 구매자는 20대(44.2%)의 구매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30대(22.0%), 40대(14.6%), 10대(13.4%) 순으로 높은 구매율을 보였다. 2월 16일 출간 예정인 '그 해 우리는' 대본집은 작품 속 모든 대사와 내레이션은 물론, 이나은 작가가 직접 선택한 명대사까지 담아 작가의 의도를 보다 깊게 전한다. 또한 드라마의 여운을 오래 간직할 수 있는 다양한 굿즈를 초판 한정 부록으로 제공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TV 드라마의 흥행이 관련 도서로 빠르게 이어지는 흐름은 '그 해 우리는' 대본집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OTT 플랫폼 대호황기 속에서 TV 드라마
(NewWorldN(뉴월드엔)) 데이터 기반의 비즈니스 주도권 경쟁을 본격 전개하고 있는 신한카드(사장 임영진)가 2022년의 소비 트렌드 주요 키워드로 'U.N.L.O.C.K(이하 언락)'을 19일 제시했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는 팬데믹으로 인한 여러 한계와 위기 속에서 억눌렸던 일상 회복에 대한 욕구가 강력히 표출되면서, 2022년은 그동안 단절됐던 일상생활이 해제(UNLOCK)되고, 고정관념과 경계를 여는(UNLOCK) 새로운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즉 △'다시, 문 밖 라이프(Unbinding In-door)' △'네오팸의 시대(Neo-Family)' △'로코노미의 부상(Local Economy)' △'일상으로 스며든 프리미엄(Ordinary Premium)' △'사라진 경계, 보더리스(Cracking Border)'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해(Kick off Sustainability)'의 6가지 요소가 소비를 결정하는 데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측했다. ◇U : Unbinding In-door ; 다시, 문 밖 라이프 신한카드는 코로나19 시대 집이 생활의 중심으로 떠올라 쇼핑,운동부터 각종 취미생활까지 모든
(NewWorldN(뉴월드엔)) 수학시험(2010), 연애놀이(2013)로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진출한 바 있는 정유미 감독의 신작 애니메이션 '존재의 집'이 제72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단편 경쟁 부문에 진출해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앞두고 있다. 매치컷은 자사가 제작한 정유미 감독의 존재의 집이 제72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단편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베를린 국제영화제는 1951년 1회 개최를 시작으로 칸 영화제, 베니스 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로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 3개 영화제 가운데서도 비평가와 감독 위주의 예술 작품 발굴을 중시하는 베를린 국제영화제는 매년 2월 개최되며, 올해는 2월 10일(목)부터 20일(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정유미 감독은 수학시험(2010), 연애놀이(2013)로 과거 베를린 국제영화제 단편 경쟁 부문에 두 차례 진출한 바 있으며,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제작 지원으로 만든 신작 존재의 집을 통해 올해로 3연속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초청받는 쾌거를 이뤘다. 1월 13일 베를린 국제영화제 측이 공개한 단편 경쟁 부문 진출작은 총 21개이며, 그중에서도 한국 작품은 정유미 감독의 존재
(NewWorldN(뉴월드엔)) 컨템포러리 발레 무용 단체 유장일 발레단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에 선정돼 2월 5일부터 6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작품 'senseless violence(부제: 이해할 수 없는 폭력)'을 선보인다. 작품 'senseless violence(부제: 이해할 수 없는 폭력)'은 앞뒤가 맞지 않은 이해할 수 없는 폭력이라는 뜻과 동시에 이런 상황들은 나와 상관없는 것으로 치부해 버리고 포기해 버리는 비겁한 단어의 뜻을 내포하고 있다. 이 작품은 빠르게 변해가는 현대 사회 속 혼란과 혼돈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1970년대의 '브롱크스' 지역에 빗대어 표현하고, 모든 사회 시스템이 붕괴되고 인간의 기본 양심이 무너지는 현대 사회의 신체적, 언어적 폭력 속에 살아가는 오늘날 우리들을 표현하고자 했다. 또 현대 사회에서 발생하는 잔혹한 폭력성을 가진 사건들 속에서 우리는 오늘도 하루하루를 살아가며 이러한 신체적, 언어적 폭력을 저지르는 사람들을 유장일 안무자는 사랑과 연민의 눈으로 바라보고자 했다. 이 작품에는 △국립발레단 간판스타 이재우 △미국 뉴욕
(NewWorldN(뉴월드엔)) 화성시문화재단이 지역 거주 예술가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다양한 창작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는 '2022 화성시 M.I.H 프로젝트 예술단' 사업에 참여할 3기 단원을 1월 20일부터 2월 3일까지 모집한다. '화성시 M.I.H 프로젝트 예술단' 사업은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공연예술이 중단되면서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성시 청년 예술가들에게 실질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역의 공연예술가들이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고 이러한 과정에서 창작된 콘텐츠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이 향유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새로운 유형의 지자체 예술단 사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2년 예술단은 기악, 퍼포먼스, 지도단원, 코디네이터로 구성할 예정이며 총 80명의 단원을 모집한다. 기악 분야는 관현악, 국악, 실용음악(기타, 베이스 등), 작,편곡 예술가의 지원이 가능하고 퍼포먼스 분야는 댄스, 보컬(뮤지컬, 성악, 트로트,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을 선발할 예정이며, 단원들의 리더 역할을 해줄 지도 단원과 홍보 및 운영을 지원하는 코디네이터도 함께 모
(NewWorldN(뉴월드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1월 24일(월)부터 2월 11일(금)까지 3주간에 걸쳐 '광무대 전통상설공연' 온라인 상영회를 개최한다. '광무대 전통상설공연'은 출연자 공모를 통해 선정된 15인의 중견 예술인들이 펼치는 순수 전통예술 공연이다. 창작작품과 신진예술인 중심으로 추진되는 지원사업의 한계를 넘어, 소외된 중견 예술인에 대한 지원 및 순수 전통예술에 대한 수요 확대를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중견 예술인들의 오랜 연륜으로 다져진 품격 있는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광무대 전통상설공연' 온라인 상영회 영상은 10~12월에 걸쳐 전통공연창작마루 '광무대(光武臺)'에서 촬영됐다. 공연의 무대가 된 '광무대'는 1898년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 극장으로 알려진 역사적 장소이다. 광대들을 위한 무대가 없던 당시 '광무대'는 당대 명인,명창들의 공연을 볼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무대였고, 이 무대를 통해 전통공연의 무대 편입이 이뤄졌다. 현재 이 터에 전통공연창작마루가 자리 잡아 전통예술인 창작 활동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광무대 전통상설공연' 온라인 상영회에는 '무용 분야'에 김경숙, 김호은, 임수정
(NewWorldN(뉴월드엔)) '사내맞선' 안효섭과 김세정의 케미가 빛난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2월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은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된 동명 웹소설,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얼굴 천재 능력남 CEO와 정체를 속인 맞선녀 직원의 스릴 가득 '퇴사 방지'오피스 로맨스를 그린다. 전작들을 통해 인기몰이를 한 대세 배우들 '낭만닥터 김사부2', '홍천기' 안효섭과 '경이로운 소문' 김세정의 설레는 만남으로도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여름 진행된 '사내맞선' 대본 리딩 현장에는 안효섭, 김세정, 김민규, 설인아, 이덕화, 김광규, 정영주, 김현숙, 송원석, 최병찬(빅톤) 등 주요 배우들이 참석해 첫 연기 호흡을 맞췄다. 여기에 '수상한 파트너', '기름진 멜로'를 연출한 박선호 감독과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의 한설희, 홍보희 작가가 의기투합해, 유쾌하고 즐겁게 볼 수 있는 드라마 제작을 기약했다. 본격적인 대본 리딩이 시작되자 배우들은 각자 맡은 역할에 순식간에 몰입, 실제 촬영장을 방불케하는 열정을 뿜어냈다. 무엇보다 '사내맞선'으로 첫 만난 안효섭, 김세정의 케미가 반짝반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