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트럼프 대통령은 러스트 벨트 지역을 상대로 선거운동을 하고 있으며, 러스트 벨트는 미 북서쪽에 위치한 산업지대로 선거운동에 있어 가장 중요한 지역입니다. 4년 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펜실베니아 선거에서 승리하였는데, 이는 30년 만에 공화당이 승리한 매우 이례적인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선거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미국의 치열한 선거가 이 평화로운 지역을 시끄럽게 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인디언들이 활동한 지역입니다. 이곳은 펜실베니아에 있는 트럼프의 시골집이며, 그의 지지자들이 종교 광신자들처럼 헌신하는 장소입니다. 이곳의 사람들은 지금 이 시대의 미국인들이 누려야 되는 권리들을 장식해놓았으며, 민주 당원보다 두 배나 많은 공화 당원들이 등록돼 있다고 합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의 모든 언행을 지지합니다. 이는 산업 전성기가 지난 후의 지역 모습이고 이로써 트럼프는 여기에서 대통령이 될 수 있는 뿌리를 내릴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서 녹슬고 있는 철강 산업을 다시 부흥시켜, " 미국을 또다시 위대하게 만들자! " 하는 메아리가 요동쳤지만, 올해 펜실베니아에선 그 구호를 들을 수 없었습니다.
부산시는 '부산 D(Decacorn)-스페이스 BIFC'에 입주할 기업을 공모한다. 부산시가 부산 국제금융센터(BIFC) 63층 공간인 '부산 D(Decacorn)-스페이스 BIFC'에 역량 있는 외국 금융기관 등을 유치하기 위해 오는 11월 6일까지 입주 희망 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데카콘(Decacorn)은 가치가 100억 달러 이상인 기업을 말하며,‘부산 D-스페이스’는 시가 아시아 금융허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조성하는 공간이다. 시는 부산 국제금융센터 63층 전체 면적 3,057.24㎡ 중 1,016.09㎡(전용면적 521.369㎡)의 규모로 부산 금융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역량 있고 성장잠재력이 높은 10개사 내외를 입주시킬 계획이다. 이곳에 입주하는 외국 금융기관 등의 기업은 1인당 10㎡ 내외의 공간을 3년 단위로 무상 사용할 수 있으며, 사업 수행 평가를 통해 25년 내에서 연장할 수 있다. 또 국내 금융업 관련 자문 및 금융·투자 정보 제공, 외국인 임직원 대상 국내 금융 및 생활환경 안내, 부산 국제금융센터 입주기관 등과의 네트워킹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관리비, 인테리어 등은 자부담이다. 입주신청 자격은 부산 국제금융센터로 신
남구 보건소는 21일 관내 힐스테이트수암 1단지를 울산 남구의 제12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 힐스테이트수암 1단지는 전체 9개 동 693세대 중 세대주 420명이 참여했고 52% 이상이 찬성해 아파트의 공동시설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전부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이에 보건소에서는 힐스테이트수암 1단지의 주요 출입구 및 엘리베이터 앞 등 금연구역을 알리는 표지판을 부착하고 2021년 1월 20일까지 금연구역 지정 홍보 및 계도 후 2021년 1월 21일부터 금연구역 흡연자에 대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단속할 예정이다. 금연아파트 지정 신청은 전체 거주 세대 중에서 세대주 2분의 1 이상의 찬성 동의를 받아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 주차장 중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 신청할 수 있다. 박혜경 보건소장은 공동주택 금연아파트 지정은 입주민들 스스로가 적극적인 참여로 금연구역 지정을 신청한 만큼 "입주민들 간의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 예방과 금연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시가 '환경교육 도시'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지난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주재하는 수여식에 박성훈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직접 참석해 환경교육 도시 지정서와 현판을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환경교육 도시 지정사업은 지역 단위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환경부가 올해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환경부는 지난 6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환경교육 도시 공모를 진행해 ▲환경교육 도시 비전 및 기반 ▲환경교육계획의 적정성 ▲계획 이행의 충실성 등 3개 분야 16개 평가지표를 기반으로 서면·현장 평가를 거쳐 부산시와 충청남도(광역), 수원시·성남시(기초) 등 4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 시는 앞으로 3년간 환경부에서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환경교육 시설 설치·운영 및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한 국비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는다. 시는 지난해부터 환경교육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 내 환경단체 및 관련 기관들과 환경교육 도시 조성을 공론화하고 유관기관·단체와 업무협약 체결 및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를 토대로 지난해 9월에는 광역지자체 최초 '환경교육 도시 부산 선언'을 끌어내 '부산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환경교육 권리실현
부산시가 오늘 19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혁신 조달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혁신 제품의 초기 구매자는 공공이 맡아야 한다’라는 세계적 흐름에 맞춰, 혁신 조달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시와 부산지방조달청의 협업으로 마련했다. ‘혁신 조달’이란 공공이 신제품을 먼저 구매해 기술혁신 및 혁신성장을 지원하고, 공공서비스의 질을 개선하는 정책이다. 특히, 혁신 시제품 구매 제도를 통해 공공부문이 초기 구매자가 돼 상용화 전 혁신 제품을 사용하고 테스트 성과를 토대로 상용화를 지원하게 된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미 혁신 시제품으로 선정된 10개 기업인 ㈜아이플러스원(레이더비콘 항해장비), 노아전자(차량 갇힘 방지 경보 시스템), ㈜비전테크(접속단자대), ㈜에코에어시스템(공기 청정 순환장치), ㈜샤프고트(스마트 소화기), 한국환경기계㈜(하수슬러지 감량 협잡물 처리기), 민영제지(친환경 종이빨대),더지엘(투수 기층 블록), ㈜트렉스타(낙상 방지 스파이크 내장 동계용 신발), ㈜한국워터테크놀로지(전기 침투 탈수건조 고형 화기)와 부산테크노파크, 남부발전에서 추천한 예비 혁신 조달 기업인 지역 대표 기술기업 12개사가 참여한다. 간담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 양성 반응을 보인지 2주도 지나지 않아 플로리다 주에서 대통령 선거 운동을 재개했습니다. 이번 대통령 선거운동에서 그는 "코로나19로부터 면역이 돼 더 힘이 넘치고 활발해진 느낌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돌아와 다시 선거운동을 하게 됐고 이에 안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마스크를 벗어던지며 표현하고 싶은 것을 말합니다. 청중들도 대부분 마스크를 쓰지 않았습니다. 그는 "제겐 지금 큰 힘이 있습니다. 청중 여러분들에게 걸어가서 키스를 하고 싶습니다. 남자와 아름다운 여성분들에게도 키스할 것입니다. 여러분들에게 많은 입맞춤을 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은 병원에서 다른 사람들이 받아보지 못한 강력한 약물을 접해 치료를 받았습니다. 연설 내용은 그의 적, 바이든 후보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조바이든 이 이 나라를 운영하게 할 수 없습니다.”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트럼프 대통령을 보기 위해 기다렸습니다. 이들은 연설장에 들어가기 전 체온검사를 받았습니다. 그중 한 여성은 마스크를 나눠주고 있었지만 별로 바쁜 것 같지 않았습니다. “도날드 트럼프 외에 미국을 위대하게 할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는 도날드 트럼프를
부산시, 부산테크노파크가 오늘 16일 오후 3시 벡스코에서 조선산업 업계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해양 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해양 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사업이 부산의 미래를 견인한다’라는 주제로 부산 주력산업인 조선산업의 불황 탈출 및 신성장 동력산업 확보를 위한 대안과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이성범 해민중공업 연구소장이 해양 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추진방안을 발표한다. 이어 LPG 엔진 발전 하이브리드 전기추진선 기술 개발, 선박용 LPG 선외기 기술 개발, 선박으로의 LPG 공급 기술 개발, 부산 해양 모빌리티산업 활성화 방안 등을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된다. 시는 육상에서는 흔히 쓰이나 선박에 적용되고 있지 않은 LPG 연료를 선박에 적용해 안전성을 검증함으로써 정부의 친환경 선박법 시행에 따른 국내 선박 시장에서의 친환경 에너지 정책에 부응하고, 국내외 LPG 추진선박 건조 기준을 마련해, 신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 부산에서 LPG 선박 관련 기술을 개발 및 실증해 부산의 조선산업을 육성 발전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변성완 부산시장
부산 대표도서관이 될 부산도서관이 오는 11월 4일 문을 연다. 부산시가 부산도서관의 개관일을 다음달 4일로 정해 성공적인 개관을 위한 막바지 준비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 당초 지난달 개관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연기됐다. 부산 사상구 덕포동 지하철역 2번 출구 인근에 들어선 부산도서관은 국비 173억 원, 시비 266억 원 총 439억 원을 들여 건립했으며, 연면적 16,305.44㎡, 지하 2층에서 지상 4층 건물로 지난 5월 말 준공했다. 부산도서관은 4개 자료실과 11개 특화 공간을 갖췄으며, 109,865권의 도서와 7,589점의 비도서 자료가 비치해 시민들에게 대출・열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지난 3월 부산광역시 도서관 포털, 부산광역시 전자도서관 서비스를 시행해왔고 6월 말 사무실을 부산도서관으로 이전해, 서가 제작, 자료실 도서 배가, 정보 서비스 운영 장비 구축 등 개관 막바지 준비에 힘써왔다. 오는 11월 4일 부산도서관 야외광장에서 개최되는 개관식은 너나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 100명 미만으로 초청해 진행할 예정이다. 너나들이는 너, 나 없이 허물없는 사이라는 뜻의
현재 코로나19가 영국의 일자리에 지속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최근 영국의 실업률은 3년 이내로 가장 최고 기록에 도달했습니다. 영국의 통계청에 따르면 실업률이 금년 6월과 8월 사이에 4.5%까지 증가했습니다. 특히 청년들이 가장 심각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경제 담당 기자인 파이즈 이슬람은 앞으로의 사회적 제한 조치로 인해 이들에게 좀 더 힘든 시기가 올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곳 해로게트 지역의 음악은 더 이상 연주되지 않습니다. 여기 해고를 하지 않았던 나이트클럽의 운영자는 지금 가장 어려운 결정을 해야 할 시기에 직면했습니다. “지금 저는 지난 40년 중에서 가장 어려운 결정을 해야 할 시기에 놓여 있습니다. 이전에 2~3번 정도의 경기 침체를 겪었으나 정리해고를 피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들이 일자리를 잃을 수 있고, 그 원인은 이 사업이 소비자들이 원하지 않아서가 아니고 운영될 수가 없어서도 아니라 법에 의해 사업을 할 수가 없기 때문이라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즉, 사업이 대중의 보건을 위해 희생을 하고 있다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것이 점점 더 많은 일자리가 사라지는 이유입니다. 지금 실업률은 4.5퍼센트로 최근 3
부산시가 오는 22일부터 23일 이틀간 '2020 부산 실패 박람회'를 비대면 온택트 방식으로 개최한다. 이 박람회는 부산시, 행정안전부가 공동 개최하며, 개인・기업・공공부문 등 모든 부문의 다양한 실패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사회적으로 자산화해 재도전을 응원하고 실패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 추진한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실천을 위해 이번 행사를 비대면 온택트 방식으로 개최한다. 이로써 선도적인 온라인 박람회 개최의 롤모델로 삼을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는 ‘실패했다! 마! 개안타.’라는 주제로, 개인, 기업, 공공기관 등 모든 분야에서의 실패 경험 공유와 재도전의 해법을 찾기 위한 행사다. 시민들로부터 유튜브와 행사 홈페이지, SNS를 통해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프로그램별로 접수 진행 예정이다. 행사 홈페이지와 유튜브에서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경제・청년・여성・공동체・문화・시민참여로 총 6개 분야이며, 개막식 때 펼쳐질 ‘마스크 패션쇼’, ‘부산 출신 개그맨 김원효의 특강’을 비롯해 ‘전화위복, Let’s live on 부산경제 정책 콘퍼런스’, ‘보이는 라디오’, ‘청년 실패 살롱 On Air’, ‘부산여성 모두의 경험’,
세계평화통일가정 연합이 '천지인 참부모 성탄 100주년 천주 성혼 60주년 2020 특별 축복식’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거행했다. 세계평화통일가정 연합은 창시자 문선명 총재 탄신 100주년과 한학자 총재 탄신 77주년, 문선명·한학자 총재 성혼 60주년을 기념해 지난 10일 2020 특별 축복식을 진행했다. 이 특별 축복식은 한국,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필리핀, 호주, 수단, 니제르 등 세계 40여 개국에서 700여 쌍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청심평화월드센터와 194개국에서 쌍방향 온라인 생중계로 국제적 참석자들을 위해 8개 언어로 통역해 진행됐다. 이날 한학자 총재는 “태초에 하나님의 꿈은 지상에서 자녀들과 함께 하나님 아래 인류 한 가족을 이루려 하셨으나 인간의 타락은 하나님을 너무도 아프게 했다"라고 안타까워하며, “본연의 하늘 부모님께서 꿈꾸셨던 순수하고 순결한 가정들이 되어 지상에 있는 동안 이웃, 종족, 나라, 세계에 영역을 넓혀 천상세계에서 영원히 자유로운 가정이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천보에 등재된 축복가정으로서 대를 이어 영원히 존경과 사랑받는 위대한 명문가 가정들이 되기를 축원한다”라고 축복의 중
부산시가 교정 시설 통합 이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지난 7일 '제2회 민관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6월 19일 부산시와 법무부 간 양해각서 체결과 12월 4일 민관 라운드테이블 출범에 이어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애초 상반기 중으로 예정돼 있었으나,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주민들과 충분한 협의를 거치기 위해 하반기로 연기됐다. 특히, 시는 반대 주민들의 동의를 구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을 해소하고 주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민관 라운드 테이블에 주민대표를 민간 공동위원장으로 참여토록 했다. 이에 따라 주민대표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하고 이견을 조정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시는 이번 민관 공동위원장제 도입으로 주민참여가 결정되면 라운드 테이블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라운드테이블 등 사업 추진 전 과정에서 민관이 동등한 입장에서 사업 추진 전반을 협의하기로 했다”며, “법무부, 강서구,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도시공사 등과도 강서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해 꾸준히 협의해 대저, 강동 신도시-에코델타시티-명지국제 신도시를 축으로 한 서부산권 부산 대개조 프로젝트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