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WorldN(뉴월드엔)) '예능 대세'들이 SBS 새 음악예능 '판타스틱 패밀리-DNA 싱어'(이하 '판타스틱 패밀리')에 대거 합류한다. SBS '런닝맨'에서 남다른 텐션을 자랑하는 개그맨 양세찬과 추리 예능 '여고 추리반' 등에서 날카로운 추리력을 선보인 개그우먼 장도연이 가족 같은 '찐친 케미'를 바탕으로 DNA 싱어 가족 추리에 나선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 구척장신을 이끌고 있는 '리액션 장인' 모델 이현이와 가요계 대표 프로듀서 주영훈도 전격 합류했다. 특히, 다양한 스타들과 프로듀싱 작업은 물론 다수의 메가 히트곡을 선보였던 주영훈은 프로듀서 경력을 바탕으로 실제 녹화에서도 날카로운 추리력을 발휘해 DNA 싱어들을 진땀 흘리게 했다. 양세찬, 장도연, 이현이, 주영훈이 합류한 '판타스틱 패밀리'는 스타의 가족이 'DNA 싱어'가 되어 노래를 부르고, 판정단은 'DNA 싱어'의 얼굴과 목소리로만 어떤 스타의 가족인지 추리하는 신개념 음악쇼다. 스타의 끼와 실력을 그대로 구현해내는 DNA 싱어들의 반전 노래 실력은 물론, 스타와 직접 꾸미는 감동의 듀엣은 설 연휴, 시청자들에게 선물 같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
(NewWorldN(뉴월드엔)) '당신이 혹하는 사이 시즌 3(이하 당혹사3)'가 지난 12일 방송에서 순천 청산가리 막걸리 사건의 재심 신청 소식을 알리며 사건당시 수사 영상과 K검사의 근황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2009년 7월 전남 순천에서 발생된 '청산가리 막걸리 사건'은 당신이 혹하는사이 시즌2'를 통해 제검토 됐다. 해당 사건은 부적절한 관계를 은폐하기 위한 살인 사건으로 알려져왔지만 당혹사 제작진이, 재판당시 제출되지 않았던 중요한 사건 기록과 진술분석 영상 등을 확보하면서 재심 전문으로 유명한 박준영 변호사와 재심을 청구했다. K검사와 수사관은 부녀를 수사하면서 수사기관의 시나리오 대로 암시성 질문을 거듭하며 이간질과 강압적인 질문을 통해 유도신문을 이어갔다. 질문과 답변을 모두 수사관이 소설을 쓰듯 이어가는 영상을 보던 봉태규는 "저거 저러면 안되는거 아니예요?!"라며 분노를 토해냈다. 백가연(가명)씨에게 아버지와의 성관계 사실은 조서가 아닌 세 페이지 분량의 '수사보고'에만 언급되어 있었다. 이를 최초로 자백 받은 여성 수사관의 수사는 차마 볼수 없을 만큼 더 충격적이었다. 해당 '수사보고'를 보던
(NewWorldN(뉴월드엔)) 리그 2연승을 노리는 'FC개벤져스'와 'FC 탑걸'의 경기가 그려진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 수요 예능 시청률 전체 1위에 등극했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은 가구 시청률 9.0%(수도권 기준), 화제성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3.9%로, 2049 수요 전체 1위, 가구 시청률 수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특히, 'FC 개벤져스' 이은형의 터닝슛에 이은 데뷔골 장면에서 최고 분당 시청률이 11.1%까지 치솟았다. 이날 두 팀은 경기 전부터 승리를 위한 투지를 불태웠다. 'FC 탑걸'은 대기실에서 승리를 염원하는 기도를 하며 경기를 준비했고, 'FC 개벤져스'는 시즌 1에서 최강팀 'FC 불나방'을 꺾고난 뒤 'FC 월드클라쓰'에게 패배한 순간을 떠올리며 정신을 무장했다. 특히, 오나미는 '사실 프러포즈를 받았다'며 '골을 넣으면 나도 프러포즈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특별한 세리머니를 위해 골을 넣고 싶은 마음을 고백했다. 'FC 탑걸'의 바다는 '('FC 개벤져스'의) 김민경 씨도 체력으로 이길 수 있다'라며 체력에 자신감을 드러냈고, 문
(NewWorldN(뉴월드엔)) 호반그룹이 대한전선의 성장투자 재원 마련을 위한 유상증자에 전량 참여해, 최대주주 지배력을 지속 유지한다. 대한전선은 지난 12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인 호반산업이 대한전선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구주주 배정 주식의 100%인 약 1억5646만 주를 전량 청약할 예정이다. 예정발행가액(1290원) 기준으로 약 2018억원 규모로, 추후 최종 확정발행가액에 따라 출자 규모는 변동될 수 있다. 호반산업은 대한전선의 지분 40%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로, 배정된 주식을 전량 청약함으로써 유상증자 후에도 종전의 지분율을 그대로 유지한다. 배정 주식의 20%까지 초과 청약할 때는 지분율이 최대 42.62%까지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대한전선은 호반산업이 증자에 전량 참여한다는 것은 대한전선의 성장성과 미래 가치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적극적으로 지지한다는 의미라며, 이번 결정은 일반 투자자의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고 회사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한전선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 공모 방식으로 500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하고 있다. 3월 8일과 10일 양일간 구주주
(NewWorldN(뉴월드엔)) 디지털 자산 관리 기업 베가엑스(VegaX Holdings)가 스테이블코인 USDC 기반의 신규 투자 상품인 '베가엑스 USDC 이자 수익 상품(VUSDC)'을 출시했다. 스테이블코인은 달러화 같은 법정화폐와 연동해 발행되는 가상자산을 뜻한다. 상품명 VUSDC는 베가엑스 USDC (VegaX U.S. Dollar Coin)에서 따온 것으로, 스테이블코인 USDC가 기반인 이자 수익 상품이다. USDC는 미 달러화에 연동된 암호화폐로, 1USDC는 1미화달러와 동일한 가치를 지니며, 다른 스테이블코인과 마찬가지로 변동성이 적어 시장 조정 기간에 투자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 베가엑스는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시장의 등락에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도 기존 금융 자산 및 상품보다 더 높은 연간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하고자 VUSDC를 개발했다. VUSDC는 베가엑스가 자사의 VCUY (VegaX CeFi USDC Yield) 인덱스를 통해 추적한 가장 효과적인 중앙화금융(CeFi) 이자 수익 상품에 USDC를 스테이킹함으로써 수익을 올리게 된다. VUSDC가 출시되면서 베가엑스 고객들은 펀드(비트코인,
(NewWorldN(뉴월드엔))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래미안에 적용할 비접촉, 안티-바이러스 주거 상품을 다수 개발했다고 밝혔다. 래미안 비접촉 시스템은 무선통신 및 얼굴,음성 인식 기술을 활용해 접촉을 최소화하는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주요 제품으로는 △카드형 원패스 시스템 △공동현관,세대 얼굴 인식 출입시스템 △엘리베이터 음성 인식 시스템이 있다. 카드형 원패스 시스템은 기존의 웨어러블(wearable) 형태의 제품이 가진 휴대성과 분실의 위험성을 보완해, 지갑이나 스마트폰 케이스에 보관 가능한 형태로 제작했다. 카드형 원패스를 소지하고만 있어도 비접촉 형태로 공동현관 출입과 엘리베이터 자동 호출 등을 할 수 있다. 아파트 공동현관과 세대 현관에는 기존의 비밀번호나 전자태그 접촉을 통한 출입뿐 아니라 얼굴 인식 기술까지 적용해 인증 후 출입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해당 기능을 통해 현관에서 비접촉으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출입할 수 있다. 엘리베이터 음성 인식 시스템은 양손 활용이 어려운 상태에서도 엘리베이터 사용을 쉽게 도와준다. 아이를 데리고 타거나 짐이 많은 경우 엘리베이터 이용에 불편한 점이 많았으나, 음성 인식 기능을 도입해
(NewWorldN(뉴월드엔))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이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2022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참여할 창업팀을 1월 24일(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혁신적 아이템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 초기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창업팀을 선발해 소셜미션 실현부터 사업화까지의 전 과정을 총괄 지원하며 △창업공간 △사업화 자금 △자원연계 △교육,멘토링을 제공한다. 2011년부터 본 사업을 운영해 온 사회연대은행은 올해까지 총 306개의 창업팀을 육성했으며, 2021년에는 32개 창업지원기관 중 기관만족도 1위를 기록해 내실 있는 지원 체계와 육성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모집 대상은 사회 문제를 해결할 창의적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으며,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창업 2년 미만의 초기 창업팀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팀은 1월 24일(월) 오후 6시까지 사회적기업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사회연대은행 박상금 사회적경제본부장은 '우리가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는 일상에서 체감하는 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사회적기업들이
(NewWorldN(뉴월드엔)) 우수 청년창업자 지원 프로그램 청년창업사관학교가 MZ 세대가 원하는 방식으로 탈바꿈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청년창업자 양성을 위해 새해 청년창업사관학교(청창사) 입교생 875명을 다음 달 4일까지 모집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전국 18개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 915명 중 17곳 입교생 875명을 우선 모집하며, 대전 청창사 입교생 40명은 '민간주도형 청창사' 도입으로 다음 달 중 별도로 모집한다. 청창사는 유망 창업아이템과 혁신기술을 보유한 우수 창업자를 발굴해 입주공간 제공, 교육,지도, 사업화 자금 지원 등 창업 전 단계를 묶음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청년창업사관학교는 현재까지 5,842명의 청년창업가를 배출했으며, 5조 768억원의 누적 매출성과와 1만7,823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토스'와 같은 거대신성기업(유니콘기업)을 배출하는 등 대한민국 청년 기술창업의 대표 양성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전년도 사업전반에 대한 전수조사와 청년 창업자 간담회 등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엠제트(MZ)세대가 원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 2.0으로 새롭게
(NewWorldN(뉴월드엔)) 지난해 미국, 유럽연합 등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배터리 기업들의 활약이 돋보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서 신규 배터리 생산설비 대부분에 우리 기업들이 참여했고, 전기차 보급률이 높은 유럽에서는 판매 점유율 1위를 유지했다. 지난 1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미국 에너지부(DOE) 발표 내용을 보면 2025년까지 미국 내 건설 예정인 13개 대규모 배터리 생산설비 중 11개가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등 국내 3사 관련 설비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 내 가동중인 국내기업의 배터리 설비는 미국 전체 생산 설비의 10.3%에 불과하나, DOE가 발표한 계획이 차질없이 추진될 경우 2025년까지 70% 수준으로 비중이 확대될 것으로 한국전지산업협회는 전망했다. EU 지역은 2017년부터 진행된 우리 기업들의 선제적인 투자로 이미 국내 배터리 3사가 시장의 대부분을 점유하고 있다. EU 내 배터리 생산설비 중 우리 기업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64.2%이며(한국전지산업협회), 지난해 국내 배터리 3사의 EU시장 판매 점유율은 71.4%였다. 이 같은 EU에서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NewWorldN(뉴월드엔)) 지난해 연간 취업자가 2020년에 대한 기저효과와 수출 호조 등의 영향으로 7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통계청이 지난 12일 발표한 '2021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해 연간 취업자 수는 2727만 3000명으로 1년 전보다 36만 9000명 증가했다. 연간 취업자는 2020년에 전년 대비 21만 8000명 감소하며 외환위기가 발생한 1998년(-127만 6000명) 이후 22년 만에 가장 큰 감소 폭을 기록했으나 2021년에는 취업자가 증가로 돌아섰다. 공미숙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2021년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취업자 감소가 컸던 2020년의 기저효과와 비대면,디지털 전환 등 산업구조 변화, 수출 호조 등으로 고용 회복세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전년 대비 0.4%포인트(P) 상승한 60.5%를 기록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6.5%로 0.6%P 상승했고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44.2%로 전년 대비 2.0%P 올랐다. 지난해 제조업은 8,000명 감소했고 서비스업은 29만2,000명, 농림,건설업
(NewWorldN(뉴월드엔)) '태종 이방원'의 주상욱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이방원의 수난사(史)를 그려내며 안방극장의 공감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주 8일(토), 9일(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 KBS 1TV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 9회와 10회에서는 아버지 이성계(김영철 분)의 눈 밖에 나 조선 건국의 논공행상(공(功)이 있고 없음이나 크고 작음을 따져 거기에 알맞은 상을 줌)에서 제외돼 버림받은 왕자 신세가 된 이방원(주상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방원은 무신들이 주축인 이씨 가문의 유일한 문신으로, 이성계의 남다른 신뢰를 받아왔다. 덕분에 다른 형제들의 시기와 질투 대상이 되기도. 그럼에도 이방원은 가문을 위해 위험에 뛰어드는 것을 주저하지 않았다. 이방원은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으로 가문이 역적으로 몰렸을 때도 목숨을 걸고 어머니와 남은 가족들을 데리고 필사의 탈출을 감행했다. 주상욱은 땅바닥을 구르고 산속을 뛰어다니는 등 온몸을 내던진 열연으로 당시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했다. 이방원의 활약으로 이성계의 신뢰가 더욱 두터워진 것은 당연한 일. 이 일을 계기로 이방원은 가문의 전면에 나서게 됐다. 주상욱은 부
(NewWorldN(뉴월드엔)) '그 해 우리는'의 단짠 청춘 로맨스가 더욱 짙어진 설렘과 공감을 선사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그 해 우리는' 12회 시청률이 전국 5.2% 수도권 5.5%(닐슨코리아 기준)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순간 최고 6.2%를 돌파했다. 2049 타깃 시청률은 동시간대 월화드라마는 물론 화요일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가운데 4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폭발적 반응을 실감케 했다. 이날 최웅(최우식 분)과 국연수(김다미 분)는 다시 '1일'을 맞았다. 그저 바라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 달달하고 설레는 '꽁냥' 모먼트를 그리며 보는 이들의 심장을 간질였다. 드디어 최웅과 국연수의 두 번째 연애가 시작됐다. 헤어진 연인에서 친구로, 그리고 다시 연인으로 관계를 급진전한 두 사람은 5년 만에 느끼는 익숙한 듯 낯선 감정에 두근거렸다. 다시 찾아온 사랑은 많은 것을 변화시켰다. 최웅은 불면증에 밤을 지새우고 국연수의 출근길을 마중 나오는가 하면, 국연수는 언제 어디서나 최웅의 연락을 애타게 기다렸다. 한편, 국연수는 주말 데이트 신청에 최웅의 뜨뜻미지근한 반응이 왠지 모르게 눈치 보였다. 하지만 최웅은 예고도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