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추석을 맞아 우체국쇼핑몰에서 ‘부산명품수산물’을 전 품목 대폭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부산명품수산물은 부산에서 생산·가공되고, 시에서 정한 엄격한 품질기준을 통과해 매년 품질 유지를 위한 정기적 검사를 받는 수산물로, 현재 간고등어, 가공 김, 어묵, 명란젓, 미역, 다시마, 멸치액젓 등 7개 품목이 명품수산물로 관리되고 있다. 우체국쇼핑몰 브랜드관에서는 입점 준비중인 어묵을 제외한 6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으며, 시는 내달 12일까지 전 품목을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해양수산부에서 진행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에 해당하는 고등어, 김, 미역 등의 경우, 중복 할인이 가능해 최대 4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체국쇼핑몰 내 부산명품수산물 브랜드를 홍보하고, 지역 수산업계의 비대면 판로 확대와 전국적 판매망 확장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병기 부산시 해양농수산국장은 “부산명품수산물 브랜드관에서는 부산지역의 우수한 수산물을 연중 5~20% 할인된 가격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며 “이번 추석맞이 행사 기간에는 더욱 할인된 가격으로 부산의 명품수산물을 만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분들의
영도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총 8회에 걸쳐 유튜브 제작 동아리 '드림하이'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드림하이'는 영도구 관내 초등학생 5~6학년 10명을 대상으로 함지골청소년수련관 내에 설치 운영 중인 “상상T움”을 이용해 진행하는 유튜브 동아리이다. 상상T움은 부산광역시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터전으로써 청소년의 재능발굴 및 건전한 놀터, 쉼터, 배움터이자 직업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이번 과정은 총 8회에 걸쳐 채널아트 및 로고 제작, 트랜지션 효과, 오디오 효과, 자막 적용, 썸 네일 제작하기 등 유튜브 제작에 대한 전반적인 커리큘럼을 담고 있다. 영도구진로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1인 크리에이터에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라며 나아가 학생들의 진로 탐색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