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2 부산국제록페스티벌 출연진 공개
부산시는 오는 10월 1일과 2일 양일간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리는 국내 최장수 록음악 페스티벌 ‘2022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의 출연진을 공개했다. 지난 1일 1차로 공개된 출연진 총 10팀이며, 8월 말 2차, 마지막으로 9월 초에 3차 라인업 발표가 예정돼 있다. 국내 뮤지션은 ‘잔나비’, ‘새소년’, ‘글렌체크’, ‘아도이’, ‘갤럭시 익스프레스’, ‘실리카겔’, ‘해서웨이’ 등 7팀이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해외 뮤지션은 3팀이며 영국의 ‘혼네’, 이스라엘의 인디록 가수 ‘힐라 루아치’, 대만의 ‘아이민어스’가 출연한다. 한편, 지난해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나눠 열렸는데 유튜브, 틱톡 등의 누적 조회 수가 약 5 2만회를 기록했으며, 올해는 2019년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최를 앞두고 있다. 공식 티켓 판매는 8월 중순부터 같은 곳에서 진행되며, 1일권 88,000원, 2일권 132,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2022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되고, 문의는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로 하면된다. 조유장 부산시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2022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한동안 페스티벌을 즐기지 못한 관객들을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