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명품수산물, 우체국쇼핑몰 온라인 할인 행사 개최 外
부산시가 추석을 맞아 우체국쇼핑몰에서 ‘부산명품수산물’을 전 품목 대폭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부산명품수산물은 부산에서 생산·가공되고, 시에서 정한 엄격한 품질기준을 통과해 매년 품질 유지를 위한 정기적 검사를 받는 수산물로, 현재 간고등어, 가공 김, 어묵, 명란젓, 미역, 다시마, 멸치액젓 등 7개 품목이 명품수산물로 관리되고 있다. 우체국쇼핑몰 브랜드관에서는 입점 준비중인 어묵을 제외한 6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으며, 시는 내달 12일까지 전 품목을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해양수산부에서 진행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에 해당하는 고등어, 김, 미역 등의 경우, 중복 할인이 가능해 최대 4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체국쇼핑몰 내 부산명품수산물 브랜드를 홍보하고, 지역 수산업계의 비대면 판로 확대와 전국적 판매망 확장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병기 부산시 해양농수산국장은 “부산명품수산물 브랜드관에서는 부산지역의 우수한 수산물을 연중 5~20% 할인된 가격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며 “이번 추석맞이 행사 기간에는 더욱 할인된 가격으로 부산의 명품수산물을 만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분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