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제14회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개최
경남도는 전국 아마추어 이스포츠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제14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본선이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창원스포츠파크 내 창원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6월부터 16개 시도별 예선에서 1, 2위로 입상한 2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정식종목인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카트라이더와 시범종목인 이터널 리턴 등 4개의 인기 종목별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종목별 1위에서 3위까지는 문체부장관상,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한국e스포츠협회장상이 각각 수여되며, 대망의 종합 우승 시도 지자체에는 대통령상인 ‘대회 우승 트로피’가 수여되며, 총상금 규모는 3500여만원이다. 특히, 도는 2019년 이후 3년 만에 현장 행사로 개최되는 만큼 이스포츠 팬들과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전시‧체험부스를 준비해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대회장 내 연계 체험존에서는 실제 자동차 운전과 같도록 재현하는 장치와 가상현실 체험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현실감 있는 체험공간이 마련되며, e스포츠 현장감을 높이고자 게임 속 캐릭터 분장을 한 코스프레팀이 대회장 곳곳을 누빈다. 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