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산국제광고제' 개최…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
부산시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벡스코에서 '2022 부산국제광고제'가 개최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부산국제광고제는 이러한 포부를 담아 ‘매드(MAD, 세상을 바꿀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를 찾아라)’를 주제로 전 세계와 창의적인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공유할 예정이다. 전시·상영작품으로는 73개국에서 출품한 1만8922편의 작품 가운데 본선에 진출한 58개국 1745편의 작품 등을 선보인다. 또한, 컨퍼런스는 총 45개의 강연으로 구성됐으며, ‘전문가 콘퍼런스’와 일반인 대상의 ‘오픈 콘퍼런스’로 나눠 진행된다. 전문가 콘퍼런스에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성공유치’에 힘을 싣고자, 도시 브랜딩 등 홍보 전략과 부산에 대한 통찰을 담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전략 포럼’ 등이 개최되며, 콘퍼런스를 대표하는 3개의 기조연설에는 정성수 HS애드 대표이사, 필립 코틀러 켈로그경영대학원 석좌교수, 토마스 콜스터 굿버타이징 에이전시 최고경영자 등 3인의 연사가 참여한다. 올해 처음으로 마련한 비즈매칭 프로그램 ‘글로벌 비즈니스 마켓’에서는 원활한 기업 간의 거래를 위해 쇼케이스, 상담회 등이 온·오프라인 부스에서 진행된다. 아울러, 8개국 150여개의 기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