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부지부 민사12부(재판장 정은영)는 지난 8일 "JTBC는 2018년 8월 5일 오후9시 뉴스룸 관련 보도에 대하여 정정보도하라, 만약 7일 이내로 이행치 않을 경우 하루 100만원씩 배상하라. 정정보도는 뉴스룸 앵커가 낭독하고 자막으로 띄워라"라는 내용의 정정보도명령 판결했다. 돌나라 관계자는 "이번 법정 판결로 JTBC 손석희와 뉴스룸 기자들의 거짓의 실체가 만천하에 드러났다. 팩트를 강조하는 JTBC가 제보자, 제보내용, 뉴스를 조작하고 둘러대기, 거짓증인 세우기 등 감히 법정도 속이려다 이번에 준엄한 법정심판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돌나라는 2020년 1월 22일 오전 11시 30분, 마포구 JTBC 본사 앞에 1,000여명의 흰 옷 입은 회원들이 집결해 약 2시간 동안 JTBC 뉴스룸 규탄대회를 열었다. 먼저, 사회자 개회선언이 시작되자 성(城)이 무너질 듯한 웅장한 북소리가 울려 퍼졌다. 잠시 후 사물놀이 퍼레이드와 함께 환한 미소로 부채춤과 소고춤을 선보이며 농부들이 펼치는 다채로운 공연에 지나던 시민들도 몰려들기 시작했다. (사)돌나라한농복구회 도정호 대표는 ‘성명서’를 낭독하며 JTBC가 법정에서 패소한 법정판결문과 돌나라한농복구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의 이용 활성화와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침체 우려가 있는 지역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의 매출액 증대를 위해 캐시백 10% 지급기간을 2월 29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30일 지역화폐 동백전 출시 기념으로 오는 1월 31일까지만 월 100만 원 한도에서 10%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으나, 30일 그 기간을 오는 2월 29일까지 연장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후 캐시백 혜택은 6%다. 부산 동백전은 시민들의 큰 호응으로 1월 29일 기준, 가입자 수 7만 5천 명, 발행(충전)액 160억 원을 돌파했으며, 결제금액도 100억 원에 이르며, 보다 쉽게 충전해 사용할 수 있도록 자동충전기능도 2월 초에 도입한다. 오거돈 시장은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이 차츰 시민에게 알려지면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면서 "시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리고자 인센티브 지급을 연장한 만큼, 많은 시민들이 사용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침체 우려가 있는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백전은 부산지역에서만 사용가능한 카드형태의 지역화폐로, 신용카드 단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