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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영어하기 편한 도시 시민참여단' 모집

내외국인 각 20명씩 부산시민 총 40명

부산시는 부산국제교류재단과 함께 6일부터 2월 28일까지 ‘영어하기 편한 도시 시민참여단’ 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어하기 편한 도시는 시민 영어교육 부담을 줄이고, 외국인 정주 환경을 개선하는 등 부산의 글로벌 허브도시 도약과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민선 8기 핵심 정책으로 작년 11월 기본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부산시는 영어하기 편한 도시 추진의 핵심이 시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함께 사업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보하는 것이라 보고, 시민참여단 구성을 통해 정책 수립 단계에서부터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반영할 계획이다.

 

시민참여단은 내외국인 각 20명씩 부산시민 총 40명으로 구성할 계획이며,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3월 중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 12월까지 약 9개월 간 활동할 예정이다.

 

시민참여단으로 선발되면 ▲영어하기 편한 도시 관련 생활 속 불편사항 및 관련 정책제안 ▲ 부산시, 부산국제교류재단, 부산영어방송 등 관련 행사 참여 ▲ 토론회 및 간담회 참여 ▲ 온·오프라인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시민참여단에는 ▲위촉장 수여 ▲활동복 및 명함 제공 ▲수료증 발급 ▲우수활동자 시장상 수여 등의 각종 혜택도 주어진다.

 

이윤재 부산시 청년산학국장은 “영어하기 편한 도시 부산 조성을 위해 부산시는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해갈 것이며, 시민참여단은 이를 위한 첫 발걸음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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