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전국

부산시, '온라인 수출 전문가 양성 사업' 참여자 모집

창업기업 해외판로개척 및 전자상거래 전문가 양성
부산 소재 대학교 재(휴)학생 및 대학원생, 부산 거주 청년(만19세~39세) 등 40명 선발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인재양성 전문기관인 (재)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창업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및 전자상거래 전문가 양성을 위한 「글로벌 셀러 양성사업」참여자를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글로벌 전자상거래 셀링에 관심 있는 부산지역 소재 대학의 재(휴)학생 및 거주 청년(만19∼39세 이하)이며, 총 40명을 선발하여 6주간의 이론 교육과 10주간의 실습 교육을 통해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특히 실습 교육 기간 참여자들은 창업기업과 팀을 이뤄 온라인 플랫폼 리스팅, 구매자 관리 및 마케팅 기획 등 실질적인 수출로 이어지는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되며, 이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활용해 창업기업은 해외판로와 제품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수 참여자에게는 성과보고회를 통해 시상금이 전달된다. 또한 전자상거래 창업기업 거점센터인 ‘e커머스비즈센터’ 사무실 지원 등 업무협약기관*(*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본부세관,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 한국장학재단 부산센터, 부산경제진흥원)의 후속 연계 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제품과 서비스의 제공방식이 비대면으로 전환됨에 따라 전자상거래 산업이 크게 성장하였고,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제품을 선호하면서 전문인력 수요도 확대되고 있다”라면서 “이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이-커머스 분야 취·창업이 활성화되고, 참여하는 창업기업의 해외판로개척에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부산시 창업지원사업 통합관리시스템(www.bs-net.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문의는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미래청년단(☎051-580-9026)으로 하면 된다.


포토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