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부산시교육감,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도시 만들 것”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1일 오전 10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부산시교육청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취임식은 국민의힘 조경태 국회의원, 김석조 전 부산시의회의장, 이해우 동아대 총장, 장인화 부산상의 회장, 성낙인 전 서울대 총장 등이 참석했으며, 교육청 직원, 각계각층 인사 및 시민 등 90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윤수 교육감은 취임사에서 “민선 5대 부산시교육감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이 자리에 섰다. 뜨거운 지지와 아낌없는 성원으로 교육감의 중책을 맡겨주신 부산시민과 교육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기대와 여망을 깊이 헤아려, 약속드린 공약과 선거 과정에서 주신 고견은 좋은 정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와 각오를 표했다. 이어 하윤수 교육감은 "부산이 발전의 기반은 교육의 힘이며 교육에서 부산의 미래를 찾아야한다"며 "우리 부산교육이 영광스러운 부산의 발전과 미래를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견인차 역할을 위해 하 교육감은 부산 교육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기업들이 인재를 찾아 부산에 집중하도록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도시로 만들겠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