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공정 다시뛰는 양산’이라는 슬로건으로 제9대 양산시장 ‘나동연 호’가 새롭게 출발했다. 양산시는 1일 오전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9대 양산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동연 시장은 취임식에 앞서 충렬사, 현충탑을 참배한 후 취임선서문와 사무인계서에 서명을 하면서 업무를 시작했다. 취임식에는 나오연 전 국회의원, 윤영석 국회의원, 안종길 전 양산시장, 차정인 부산대 총장, 부구욱 영산대 총장, 손영우 동원과기대 총장 등 800여명의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양산시 공식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과도 소통했다. 특히 이날 취임식에는 김일권 이임시장이 새로 취임한 나동연 취임시장에게 직접 축하 꽃다발을 전달하고, 동영상을 통해 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목소리가 전해져 새로운 양산시정의 성공적인 출범 및 시민 대화합의 계기를 마련했다. 나동연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민통합을 바탕으로 다시 뛰는 양산을 만들어 갈 것을 다짐하면서, 갈등과 분열을 해소하여 흩어진 시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양산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시민통합을 최우선으로 해 청년 인재와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 활력도시, 특히 서민경제의
나동연 양산시장 당선인이 온라인 시민의견 수렴 창구를 개설한 가운데 시민 주도의 혁신적 아이디어가 얼마나 채택될 지 주목된다. 나동연 당선인의 ‘첫날부터 확실하게 준비하겠습니다 인수팀’은 10일 저녁부터 양산시 누리집 내 ‘양산시장 당선인에게 바란다’ 코너를 통해 당선인에게 바라는 점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 중이다. 13일 오후 6시 기준, 50여건의 제안 글이 게시돼 민선 9대 양산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온라인상으로 표출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와 함께 ‘당선인에게 바란다’ 코너에는 어곡동 노후화된 아파트 단지쪽 공영주차장 설치, 중장년 일자리 창출, 황산공원 산책로 확충, 노인복지회관 대규모 신축, 출산장려금 지원, 양산삽량문화축전 개최 등 각계각층의 민원과 제언이 쏟아지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 당선인은 “시민 중심 민선 제9대 시정 운영 실현을 위해 시민 정책 제안을 받기로 했으며, 36만 각계각층 시민 목소리와 정책 제안을 검토 후 시정 과제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 제1회 전국공모 양산미술대전 입상작 전시회 개최 양산시가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제1회 전국공모 양산미술대전의 입상작 전시회가 15일부터 3
나동연 양산시장 당선인이 13일 오전 인수위 현장활동에 이어 비즈니스센터 3층에 마련된 민선 제9대 양산시장직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시정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았다. 양산시는 이날 시장 당선인에 대한 취임 전 주요업무, 현안파악 등 첫날부터 능숙한 업무추진을 하기 위해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함에 따라 민선 제9대 출범을 앞두고 행정적인 지원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부서별 업무보고를 청취한 나동연 양산시장 당선인은 “시정목표 설정과 공약사업 구체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의 의견이 시정에 반영되도록 더 열심히 뛰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업무보고는 17일까지 이어지며, 양산시는 민선9대 출범에 대비해 인수위원회을 구성·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취임식 준비, 사무인수인계 등 행정적 지원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나동연 양산시장 인수위, 본격 현장행보 나서 나동연 양산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공식 업무보고를 앞둔 13일 오전 현장활동을 펼치며 지역현황 파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양산시장직인수위원회에 따르면 인수위 출범 후 첫 현장 방문지로 웅상지역 주요 사업장 및 민원집중제기 현장 5곳을 방문해 현황파악 및 시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했
"4년 전 지방선거 패배 후 스스로를 돌아보고 다지는 시간을 가지며 나를 발견했다. 뿐만 아니라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주위를 돌아보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6.1 지방선거를 보름이 채 남지 않은 상황에, 여야 후보들의 공천이 확정이 되면서 선거운동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양산은 임기를 마친 문재인 전 대통령의 거처가 있는 만큼 시장선거에서 현직시장과 전직시장의 격돌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본지는 3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나동연 양산시장 후보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 5, 6대 양산시장을 역임한 나동연 국민의힘 양산시장 후보는 "양산시의원과 양산시장을 각 8년간 지내면서 양산의 곳곳을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다"고 자평하며, "양산은 아직 완성의 길로 가고 있는 개발도시로 시민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러나 오직 양산발전을 위해 노력했던 그 많은 일들이 지난 4년간 한순간에 사라지며 원점으로 돌아갔다"며, "청렴과 정직으로 이어져야 할 시장이라는 자리는 의심과 비리, 의혹의 목소리만 남아 울리고 있는 상태다. 의심이 사라지고 중단없는 양산의 발전을 위해 3선에 도전하게 됐다"고 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