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리아타임즈) 내 집 마련은커녕 방 한 칸 갖는 것조차 버거운 청춘들 - '잠재적 난민'이라 불리는 이 시대 청년들을 위한 한 방(하나의 방)은 있는가? '일과 삶을 준비하는 핵심적인 시기에, 편함과는 거리가 먼 주거 공간에서 자신이 가진 소득의 상당 부분을 주거비에 쓰면서 살아가는 청년들. 우리 사회가, 우리 국가가 혹시 청년들에게 너무 가혹한 것은 아닐까요?' 15년 간 강단에서 학생들을 만나온 연세대 최영준 교수. 그가 들려주는 우리 시대 청년 빈곤의 현실은 어떤 모습일까? 젊다는 이유로 무거운 월세의 짐도, 지옥고의 생활도 만족하며 살아가는 청춘들. 이 시대 청년 주거 고민의 희망은 있는 걸까? 150년의 역사를 가진 덴마크의 사회주택을 들여다보고 대한민국의 청년 주거의 미래를 살핀다. * 지옥고란 지하(반지하)와 옥탑방,고시원에서 한 글자씩 따와 주거빈곤가구의 고충을 표현한 신조어다. 특히 청년층이 지옥고에 거주하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대한민국 국민이 내놓은 100개의 질문에 답하는 여섯 번째 연사는 최영준 연세대 행정학과 교수. '명견만리 Q100' 6회에서는 원치 않는 이동을 반복하고 안전하지
(뉴코리아타임즈) '바람피면 죽는다'가 방송 첫 주 만에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이어 화제성에서도 상위권에 랭크되며 대박 행보를 보여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런 가운데 '셜록 여주' 조여정이 고준의 변호사 사무실 앞에서 연우와 마주치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모은다. 잠시 스쳤을 뿐인데도 조여정의 오감과 육감을 발동하게 한 연우의 정체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KBS 2TV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측은 9일 강여주(조여정 분)와 고미래(연우 분)의 크로스 스틸을 공개했다. '후광 여신' 여주와 '미대 여신' 미래의 투샷은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선을 강탈한다. 미래는 지난주 방송된 2회에서 처음 등장했다. 한우성(고준 분)이 강연하러 간 서연대학교의 미대생으로, 첫 만남에 '프로 바람꾼'인 우성의 혼을 쏙 빼놓을 만큼 아름다운 외모의 소유자였다. 우성은 강연 중에도 자꾸만 미래에게 시선을 빼앗겼다. 정계 진출을 위해 주변 여자들을 정리한 우성 앞에 등장한 미래는 그에게 분명 위험한 인물이었다. 미래는 이날 우성이 떨어뜨린 만년필을 돌려주기 위해 그의 뒤를 쫓아갔다. 우성은 자신을 부르는 미래를
(뉴코리아타임즈) 김명수와 이태환이 애틋한 정을 나누었던 이복형제의 엇갈린 운명을 그린다. 오는 21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은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비리에 맞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조선시대 왕실의 비밀수사관 암행어사와 어사단의 통쾌한 코믹 미스터리 수사극이다. 김명수와 이태환은 각각 조선 지방 관리 성용재의 본처와 몸종 사이에서 태어난 이복형제 성이겸, 성이범 역을 맡는다. 두 사람은 어린 시절부터 두터운 정을 나누며 따뜻한 추억을 쌓아왔지만, 조선의 척박한 현실에 극과 극의 운명을 쥐게 된다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수려한 차림으로 활을 쏘고 있는 김명수(성이겸 역)와 남루한 복장을 입은 이태환(성이범 역)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사뭇 다른 비주얼만으로도 변해버린 현실을 짐작케 한다. 극 중 성이겸(김명수 분), 성이범(이태환 분)은 암행어사와 화적떼의 수장으로서 180도 다른 길을 걷게 된다고. 애틋한 추억과 안타까운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는 두 형제의 가슴 아픈 스토리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암행어사'를 집필한 박성훈, 강민선 작가는 성이범 캐릭터
(뉴코리아타임즈) UHD KBS 드라마스페셜 2020의 8번째 작품 '도둑잠'이 김보라와 동하의 꿀 떨어지던 그때 그 시절의 모먼트를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오는 12월 10일 목요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도둑잠'은 헤어졌던 연인이 기묘한 동거를 시작하면서 다시 한번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신박한' 성장 로맨스다. 그 어디서도 본 적 없는 파격적인 소재가 흥미를 자극한다. 그 가운데 둘만의 하트 시그널을 주고 받고 있는 김보라♥동하의 커플 스틸컷이 공개돼 이들의 사연을 향한 시청자들의 호기심에 불을 지핀다. 9일 공개된 스틸컷 속에는 최홍주(김보라)와 윤이남(동하)의 달달한 커플 모먼트를 담아내고 있다. 이남의 집 침대에 나란히 누워 영화를 감상하고, 서로를 꿀 떨어지는 눈으로 바라보며 여느 평범한 커플처럼 행복한 시간을 함께 보내고 있는 것. 두 장의 사진만으로도 흐뭇한 미소를 유발한다. 그런데 안타까운 점은 바로 이 사진이 1년 여전의 과거라는 사실. 홍주와 이남은 여섯 계절을 함께 보냈지만 결국 끝은 이별이었고, 그렇게 다섯 계절이 더 흘렀다. 이렇게나 행복했던 이들이 왜 연애의 마침표를 찍게 됐을까. 함께 공개된 포스
(뉴코리아타임즈) 단파장 자외선을 이용한 자율 소독 로봇을 개발하는 UVD 로봇과 블루오션 로보틱스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산하 통신네트워크,콘텐츠,기술 총국이 선정한 자율 소독 로봇 공급업체에 이름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UVD 로봇은 자율 소독 로봇 200대를 공급해 코로나19 일선에서 헌신하는 EU 역내 병원에 배치하기로 했다. UVD 로봇의 자율 소독 로봇은 EU 집행위원회가 수행한 기술적 성숙도와 우수성, 제품 배치 전략, 기술 지원 및 유지 보수 관련 대응 시간, 전반적 가치 등의 평가에서 입찰 순위 최상단을 차지했다. UVD 로봇은 우선 EU 10여개국에 자율 소독 로봇을 배치하고, 추후 배치 국가를 늘릴 계획이다.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성명을 통해 'EU 집행위원회는 EU 펀드와 함께 소독 로봇 200대를 구입해 역내 일선 병원에 배치, 각 병원의 방역을 지원할 것'이라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환자와 병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페르 줄 닐센 UVD 로봇 최고경영자는 'UVD 로봇의 자율 소독 로봇이 EU 집행위원회의 선택을 받아 기쁘다'며 '자율 소독 로봇 부문에서 역대 최
(뉴코리아타임즈) '바람피면 죽는다' 조여정이 진짜 칼을 들었다. 공개된 예고 영상 속 조여정은 날이 선 칼로 거침없이 닭을 내려치는 아내 '강여주'의 모습으로 등장해 짜릿하고 섬뜩한 범죄 소설가의 카리스마를 제대로 보여준다. '이혼보다 과부를 택하겠다'는 그녀가 든 칼이 향할 다음 상대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한 고준, 김영대, 연우, 홍수현까지 공포와 위태로움 사이를 줄타기하듯 아슬아슬한 캐릭터들의 향연이 예고돼 '바람피면 죽는다'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오는 12월 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측은 지난 18일 강여주(조여정 분)와 한성우(고준 분) 부부와 속내를 알 수 없는 캐릭터들의 향연, 휘몰아치는 전개를 예상케 하는 본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범죄 소설가 아내 여주와 이혼 전문 변호사 남편 우성 부부의 두 얼굴이 담겨 눈길을 모은다. 신체 포기 각서를 내밀며 청혼하는 우성에게 '네 목숨 진짜 내 거야?'라며 확인 사살하는 여주. 이어 거침없이 칼로 닭을 내려치는 여주와 겁에 질린 채 초조하게 지켜보는 우성의 사이에는 묘한 긴장감이 서려 있다. '이혼은 생각해 본
(뉴코리아타임즈) '도도솔솔라라솔' 고아라와 이재욱의 로맨스에 또 다른 변수가 찾아왔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 13회에서는 구라라(고아라 분)와 선우준(이재욱 분)이 다시 한번 서로를 향한 굳건한 마음을 확인했다. 미래를 위해 잠시 '안녕'을 선언했지만, 멀리 떨어져 있어도 애틋함은 그대로였다. 이제야 제자리를 찾은 구라라와 선우준 앞에 '뉴페이스' 정가영(권은빈 분)이 등장, 마지막까지 방심할 수 없는 '라라준' 로맨스에 궁금증을 높였다. 모두에게 충격을 안겼던 구라라와 차은석(김주헌 분)의 깜짝 결혼식은 해프닝으로 끝났다. 이는 진하영(신은수 분)과 이승기(윤종빈 분)의 스몰 웨딩 사업 홍보의 일환이었던 것. 무작정 결혼식장을 찾아가 구라라를 데리고 나와 '웨딩크래셔'가 됐던 선우준은 사건의 전말을 듣고 창피함에 괴로워했다. 한적한 바닷가로 떠나 행복한 시간을 보낸 두 사람은 애틋한 마음을 다시 확인했다. '잠시만 안녕'을 선언하고 각자의 시간을 보낸 두 사람이었지만, 단단한 마음은 변함이 없었다. 그러나 행복한 두 사람의 모습 위로 '이 순간이 너무 좋아서 우리의 이야기가 여기서 해피엔딩으로 끝
(뉴코리아타임즈) UHD KBS 드라마스페셜 2020의 세 번째 작품 '나의 가해자에게' 제작진이 오늘 본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들을 안방 1열로 집합시킬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19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나의 가해자에게'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학교'를 꿈꾸며 열심히 살아가던 기간제 교사가 과거 자신을 괴롭혔던 학교폭력 가해자를 동료 교사로 맞이하며 겪는 갈등을 그린 드라마다. 김대건, 문유강, 우다비, 이 연까지, 신인 배우들의 활약이 포착된 하이라이트 영상(https://tv.naver.com/v/16760067)만으로도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바. '나의 가해자에게'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 가해자를 향한 피해자의 연약하나 뜨거운 복수 '나의 가해자에게'는 무진여고의 4년차 기간제 교사 송진우(김대건)가 과거 자신에게 폭력을 퍼부었던 유성필(문유강)을 새로 온 기간제 교사로 맞이하면서 시작된다.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학교'를 만들고자 하는 진우의 꿈이 성필의 등장 앞에서 흔들리게 될지, 마치 운명의 장난처럼 뒤바뀐 관계로 재회하게 되면서 펼쳐질 피해자의 연약
(뉴코리아타임즈) UHD KBS '드라마스페셜 2020'의 첫 방송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왔다. 매회 색다른 시도로 단막극 역사에 유의미한 획을 그어왔기에, 올해도 어떤 작품이 진짜로 드라마를 사랑하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궁금증과 기대를 동시에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에 얼마 남지 않은 첫 방송을 앞두고, '드라마스페셜 2020'을 놓칠 수 없는 이유 세 가지를 정리해봤다. #1. 10년간 꾸준히 이어온 단막극의 명맥 국내 방송사 중 유일하게 단막극의 명맥을 이어오며 올해로 뜻 깊은 10주년을 맞이한 UHD KBS '드라마스페셜 2020'. 지상파에서 단막극이 하나 둘 사라지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KBS는 매해 주옥 같은 10편의 단막극을 탄생시켜왔다. 그리고 그 명맥은 올해에도 변함없이 이어진다. 오는 11월 7일부터 12월 24일까지, 10가지 색깔이 담긴 10편의 단막극이 전파를 탈 예정. 해를 거듭할수록 단막극만이 지닌 '다양성'이라는 정신을 견고히 하며 내실을 다져오고 있는 KBS가 또 어떤 참신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드라마스페셜 2020'은 UHD(초고화질)로 제작돼, 보다
(뉴코리아타임즈) '도도솔솔라라솔' 이재욱이 고아라를 향한 설레는 변화를 예고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 7회에서는 구라라(고아라 분)가 차은석(김주헌 분)을 익명의 응원자 '도도솔솔라라솔'일 것이라 추리, 거리를 좁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불안감에 휩싸인 선우준(이재욱 분)의 '직진 본능'이 깨어나면서, 구라라와의 로맨스에 변화를 예고했다. 이날 구라라는 도도솔솔라라솔과 약속한 한 달이 되어 카페에서 그를 기다렸다. 이번에도 그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SNS를 통해 '개인적인 사정으로 당신 앞에 서진 못했지만, 앞으로도 영원히 당신을 응원하겠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구라라는 그에게서 온 메시지를 곱씹다 차은석이 선물한 라라랜드 개원 기념 화환 문구와 말투가 비슷하다는 걸 깨달았다. 이어 구라라는 차은석이 카페에 나타났던 것, 만난 사람 중 있을 거라는 생각을 못 해봤냐던 의미심장한 말을 떠올렸다. 여러 퍼즐 조각을 맞춘 구라라는 차은석이 자신을 은포로 오게 한 은인 도도솔솔라라솔이라고 추리했다. 선우준은 급한 일로 구라라가 도도솔솔라라솔을 기다리는 카페에 가지 못했다. 선우준을 쫓는 추민수(최
(뉴코리아타임즈) '바람피면 죽는다'의 라이징 스타 김영대가 역대급 '편의점 알바생'으로 변신한다. 김영대는 편의점 유니폼을 입고 환불도 잊게 만들 '킬링 비주얼'을 뽐내 시선을 집중시킨다. 조각 같은 얼굴과 날카로운 눈빛을 가진 그가 보여줄 '차수호'는 과연 어떤 인물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오는 12월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측은 29일 '편의점 냉미남 알바생' 차수호(김영대 분)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편의점 유니폼을 입은 수호의 완벽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편의점 계산대 앞에 조각 같은 얼굴과 누군가를 응시하는 날카로운 눈빛은 환불원정대가 와도 환불을 잊게 만드는 '냉미남'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준다. 또한 편의점의 다른 알바생 앞을 가로 막고 선 수호의 모습도 포착됐다. 오직 티셔츠 한 장만으로도 여심을 녹이는 훈훈함을 만들어내는 그가 과연 '바람피면 죽는다'에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바람피면 죽는다' 제작진은 '김영대는 차가워 보이지만 자신만의 신념과 고집을 가진 청년 '차수호'로 다양한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라며 '빈틈없는 비주얼은 물론 배우 조
(뉴코리아타임즈) '누가 뭐래도'를 이끌어 나갈 주역 나혜미, 최웅, 정민아, 정헌의 4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기막힌 유산' 후속으로 오는 10월 12일 첫 방송되는 KBS 1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는 365일 아름다운 꽃들로 가득한 꽃집을 중심으로 부모의 이혼과 재혼을 겪은 자녀들이 세상의 편견과 맞서 싸우며 일과 사랑 앞에 닥친 난관을 치열하게 이겨내면서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 가족드라마이다. 공개된 포스터 속 극중 기상캐스터 나혜미(김보라 역), 배달 기사 최웅(강대로 역), 방송 작가 정민아(신아리 역), 스타트업 CEO 정헌(나준수 역) 네 명의 톡톡 튀는 4인 4색의 컬러풀 스타일이 시선을 강탈한다. 강렬한 레드 의상의 기상캐스터 김보라는 매혹적인 장미를 연상케 한다. 하지만 장미에게는 가시도 있기에 그녀의 앞날이 꽃길이 될지, 가시밭길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시원한 블루 수트 차림의 강대로는 푸른 하늘과 바다를 마음껏 누비는 자유로움과 모험을, 신아리의 노란색 옷차림은 핫한 방송 아이템을 발견하면 산간오지라도 달려가는 열혈 방송 작가다운 생기발랄하고 경쾌한 에너지를 연상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