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코로나 백신 프로그램이 진행됨에 따라 개발도상국들이 이에 오랫동안 소외되거나 백신 접종까지 오래 기다려야 한다는 걱정이 생기기 시작했다. 

현재 선진국들은 자국을 위해 인구 전체에게 백신을 접종할 수 있는 것보다 세배나 많은 물량을 미리 주문했다고 한다. 이로 인해 어떤 이들은 다른 나라가 백신을 구하는데 힘들어질 수 있다고 암시하고 있다. 

하이디 차우는 이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진 세계 정의 연합 단체에 있다.

앵커 “지금 사람들이 이 백신의 효능도 모르면서 자신이 가져야 할 양보다 더 많이 가지려 하고 있다는 주장이 맞습니까?“

”우리 백신 세계 정의 연합회는 지금 세계적으로 백신에 대한 접근성과 관련해 큰 불평등이 있다고 주장합니다. 우리와 같은 돈이 많은 나라는 전체 인구에 대해 3배나 많은 백신접종분을 가지고 있지만 저소득 국가는 이런 백신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앵커 ”우리는 지금 이 다양한 백신의 효능에 대해서 모르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는 아직 이 백신이 어떻게 배분될지도 모릅니다. 이 이유 때문에 정부가 과다로 백신을 주문하고 있지는 않은지요?“

”지금 과다로 주문하고 있는 정부는 대체로 고소득 국가들입니다. 저소득과 중소득 국가들은 이런 백신을 구하는데 애를 먹고 있습니다. 이는 고소득 국가들이 백신을 다 주문하기 때문입니다. 현재와 같은 세계적인 감영병 위기 사태에서는 대부분의 백신 접종이 이런 고소득 국가에 의해 독점이 되기보다는 특히 취약하고 고위험군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공평하게 배분될 수 있도록 전 세계가 협력해서 일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것은 단지 협력과 공정의 문제가 아니라 공중보건의 문제도 됩니다. 만약 다른 나라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백신을 접종받지 않게 방치할 경우 공중 의료 시스템과 경제가 무너지는 것을 볼 수 있을 겁니다. “

앵커 ”백신이 공정한 경쟁의 장이 된다면 그 기준은 개개의 국가가 얼마나 나쁘게 영향을 받았느냐가 되겠지요? “

”여기에는 두 가지 이슈가 있습니다. 첫째, 우리가 초기에 어떻게 이 백신을 나눠야 하는가의 문제입니다. 우리는 공정하게 이 백신을 보급하는데 우선순위를 두고 함께 일할 국가들이 필요합니다. 또한 더 크고 구조적인 문제는 어떻게 백신 공급의 수준을 확장시킬 수 있는가입니다. 이는 백신이 과도한 비축과 이로 인한 백신 부족의 문제를 보았기 때문에 생각해봐야 하는 것입니다. 현재로썬 충분한 백신을 생산할 수 없습니다. 이 백신을 개발한 제약 회사들은 특허권과 지적재산권과 기술적 노하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백신 공급에 대한 독점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지구적 위기 상황에서 우리는 독점적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

앵커 ”당신은 어떤 좋은 것이 실현될 수 있다는 낙관적인 생각입니까? 모두가 함께 일하는 것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있다고 했기 때문에 묻습니다. “

”세계무역기구에서 이와 같은 감염병 대유행 시기에 코로나 백신과 치료법과 관련된 특허권을 일시적으로 중지시키는 것에 대해 토의하자는 제안이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지금과 같은 시기에는 이 감영병 대유행을 빠져나오려면 모든 국가가 공평하게 백신 접종과 치료에 접근하는 것이 보장돼야 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