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인회석은 천연광물질 비료인 인회석을 농가에 보급하는 사업과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마늘의 효능을 250% 높인 약용 마늘수를 판매하는 것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이 중에서 약용 마늘수 사업 부문을 ‘사회적 영역’으로 판단해 거의 무료에 가까운 파격적인 가격으로 보급하기 시작했다.
신광식 회장은 “마늘수를 통해서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많은 소비자가 있었지만, 경제적인 부담 때문에 장기적으로 마실 수 없는 사람이 적지 않다는 이야기를 들은 후 가슴이 많이 아팠다”고 말했다. 그래서 나온 것이 바로 ‘건강 리워드 제도’이다. 1년치의 마늘수를 구매하면, 그 후 2년을 보상의 차원에서 무료로 공급한다. 이렇게 하면 3년 동안 거의 무료로 마시는 것과 마찬가지다. 회사 측은 원가까지 포기하는 수준이지만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일이 먼저라는 차원에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이 제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다만 원가 포기의 부분은 천연광물질 비료인 인회석의 판매지역 확대와 영업력 강화를 통해 만회하겠다는 계획이다. 신광식 회장이 이렇게까지 하는 것은 본인 스스로가 각종 질환으로 죽음의 문턱에까지 갔던 경험 때문이다. 그는 한때 당뇨, 고혈압, 신장투석, 신장이식 등으로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야 했다.
신광식 회장은 “담당 의사가 ‘이제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고, 주변 사람들은 고통스러운 작별의 마음을 가져야만 했다”면서 “하지만 스스로 개발한 마늘수를 통해서 건강을 회복했으며, 지금은 각종 약을 끊고 사업에 전념할 수 있을 정도로 체력이 회복됐다”고 말했다.
신광식 회장은 이미 지난 6월 BBS 대구불교방송 ‘라디오 아침세상’에 출연, “저는 앞으로 ‘사람을 살리는 기업가’가 되는 것이 목표이다. 저 스스로가 오랜 투병 생활을 했기에 ‘약용 마늘수’를 통해서 많은 분이 건강을 되찾도록 해주고 싶다”고 공언하기도 했다.
마늘수는 성영주 의학박사에 의한 엄격한 임상실험을 거쳤으며 그 결과는 ‘나노 특수 발효 약성 아파타이트 마늘 엑기스 음용에 따른 인체의 반응’ 보고서에 요약되어 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마늘수가 피부효과 및 고혈압, 위장장애, 대상포진, 손발냉증, 부종, 피로 및 숙취, 통풍, 갑상선, 간, 알츠하이머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암 수술 이후의 빠른 회복에도 도움이 되었다.
신광식 회장은 “기업은 소비자를 통해 기업활동을 영위할 수 있고, 소비자는 기업을 통해서 윤택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그래서 소비자와 기업은 함께 살아가는 ‘공생’의 관계”라며 “이제 경성인회석은 ‘건강 리워드 제도’를 통해 누구 한 명의 소유물이 아닌, 이 사회의 소유물로서, 대한민국 모든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