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부산 북·강서구 갑)은 20일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구포삼거리 일원 보행육교 연결 7억, ▲만덕동 일원 구거 재해복구공사 3억 등 총 10억원이다. 구포삼거리 일원 보행육교 연결에 7억을 투입해 구남초등학교 입구와 낙동강변 갈맷길 사이 단절된 육교간 보행 연속성을 확보한다. 구민들의 보행 편의가 크게 향상되어 정주여건 개선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만덕동 일원 구거의 재해복구공사에도 3억원을 확보했다. 작년 폭우로 인해 피해 입은 만덕1동의 구거 정비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전재수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북구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위한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정부를 성공시키고, 부산시도 확실한 글로벌 허브시티로 거듭나게 해서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다시 태어나고 살고 싶은 동구, 부산을 만들겠다" 지난 20일 오전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는 사상구 주례 로타리에서 아침 출근길 인사를 겸해 첫 유세를 시작하면서 이같이 피력했다. 서부산 발전의 새로운 축이 사상구라고 강조한 박형준 후보는 "시장 취임이후 지금까지 열차례 이상 서부산에 직접 와서 정책회의를 주재했다"며, "사상을 확 바꾸지 않으면 부산을 바꿀 수 없다는 심정으로 사상을 바꿀 계획을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 후보는 "신라대학교, 동서대학교를 포함한 모든 부산의 대학의 인재들이 우리 기업의 신산업의 핵심동력으로 거듭나도록 할 것" 이라면서, "사상의 스마트시티 밸리를 비롯해 새로운 첨단 산업, 새로운 금융이 오는 산단으로 확실히 도약시킬 것"이라고 사상구의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박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 박형준 시장, 장제원 의원의 환상적인 조합으로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반드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상구 유세에는 국민의힘 조병길 사상구청장 후보와 김창섭, 윤태화 시의원후보 등이 참석하여 국민의힘의
부산시는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인 수가 선거인명부 확정일 기준 총 291만6832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제20대 대통령선거의 선거인 수 292만 41명보다 3209명(0.11%) 줄어든 수치다. 또한, 지난해 4월에 실시한 시장보궐선거 선거인 수 293만6301명보다 1만9469명(0.66%) 줄어든 수치다. 부산 선거인 수는 전체 인구 334만2289명의 87.27%에 달한다. 성별로는 남성이 141만4401명(48.5%), 여성은 150만2431명(51.5%)으로 여성 유권자가 8만8030명 많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18~19세 5만6145명(1.92%), 20대 40만7049명(13.96%), 30대 40만1687명(13.77%), 40대 50만363명(17.15%), 50대 55만1411명(18.9%), 60대 55만699명(18.88%), 70대 이상 44만9478명(15.41%)으로 50대가 가장 많다. 재외국민 주민등록자 선거인 수는 4117명이고 외국인 선거인 수는 2963명이다. 거소투표 선거인 수는 4896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투표구별 평균 선거인 수는 3177명이며, 구·군별 선거인 수는 해운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코로나19 확진자는 사전투표 2일차인 28일에는 오후 6시30분부터 8시까지, 선거일인 6월1일에는 오후 6시30분부터 7시30분까지 투표 할 수 있다. 이는 방역당국의 코로나19 확진자 격리의무 유지 결정에 따라 '공직선거법' 제155조 제6항의 확진자 투표시간 연장 규정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다만 일반 유권자의 투표시간은 사전투표와 선거일 투표 모두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투표 마감시각 후에는 투표할 수 없으니 유의해야 한다. 지난 대선과 달리 확진자용 임시기표소는 운영하지 않으며, 확진자는 별도의 투표시간에 투표소 안에서 일반 유권자와 동일한 방법으로 투표한다. 방역당국의 일시 외출 허가를 받은 확진자는 반드시 ‘확진자 투표안내 문자’, ‘성명이 기재된 PCR·신속항원검사 양성 통지 문자’등을 지참하고, 투표소에서 이를 제시해 본인이 확진자임을 확인받아야 한다. 투표개시시각(18:30) 전에 도착하거나 일반 유권자의 투표가 종료되지 않은 경우에는 투표소 밖에서 대기하다가, 일반 유권자들이 투표를 마치고 모두 퇴장한 뒤 투표소에 들어간다. 투표소에서는 신분증명서를 제시하고 마스크를 잠시 내려 본인 여부를 확인한 후 투
"마산방어전투 기념사업은 우리 마산이나 창원만의 일이 아니라 대한민국, 나아가 한미관계의 일" 홍남표 국민의힘 창원시장후보가 "바이든 대통령의 방한을 계기로 6·25전쟁 당시 '마산방어전투'를 거론하며 안보와 한미우호·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홍 후보는 마산방어전투와 한미우호·한미동맹에 대해 "지역민이 지역의 역사를 잊지 않고 기억하며, 선양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창원시민 모두 관심 갖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이날 개인 SNS에 올린 글을 통해 "바이든 대통령 방한 기간 열릴 한미정상회담에서 경제와 안보 협력강화가 주요 의제로 다루어질 예정"이라며 "윤석열 대통령 취임과 동시에 한미우호·한미동맹 강화가 제자리를 잡는 신호라 대단히 반가운 소식"이라고 강조했다. 홍 후보에 따르면 마산방어전투는 6·25전쟁 당시 한미연합군이 워커라인(일명 낙동강방어선) 최남단인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진전·진북면 일대에서 북한군에 맞서 공세적 방어작전을 펼친 전투로 마산을 거쳐 부산을 함락하려는 북한군의 진격을 막고, 반격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50년 8월 3일부터 9월 16일까지 45일간 혈전을 벌인 이 전투에서 한미연합
경남도는 혁신기술 기반 지역 유망기업 발굴․육성을 위해 지역혁신 선도기업 육성사업,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 지역 스타기업 육성사업, 테크노파크 입주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지역혁신 선도기업 육성사업'은 혁신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역 주력산업 생태계와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대표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선도기업으로 선정되면 1차 연도에는 기업당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2차 연도부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연구개발(R&D) 공모사업에 참여해 3년간 최대 10억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NH농협은행 경남본부, BNK경남은행과 선도기업에 대한 금융 우대 업무협약을 체결해 선도기업의 성장을 위해 자금 지원 혜택도 제공된다.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2015년부터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수출 선도기업이자 지역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협력해 추진하는 수출 중소기업 지정제도다.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되면, 해당 기업은 1년간 3000만원 이내에서 ‘시제품 제작, 교육·컨설팅, 생산공정·품질개선 등’에 필요한 사
경상남도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2022년 소상공인 스마트 상권 조성 대상지를 내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소상공인 스마트 상권 지원 사업은 비대면·디지털화의 가속화에 따라 지역 상권의 체질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내 소상공인 밀집 상권에 디지털 사이니지 설치 및 서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디지털 사이니지란 네트워크를 통해 원격 관리가 가능한 디지털 디스플레이 스크린·프로젝터를 공공장소나 상업 공간에 설치해 다양한 영상과 정보를 제공하는 융합 플랫폼이다. 사업 대상은 대표자가 있는 소상공인 조직이 신청이 가능하며, 주체화된 조직이 없을 경우 시군에서 역할 대행이 가능하다. 다만, 경쟁력 있는 상권 구축을 위해 시부 최소 20개 상점, 군부 최소 10개 상점으로 구성돼야 한다. 사업 신청은 경상남도 및 경남테크노파크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경남테크노파크에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도는 도내 소상공인 밀집 상권 2곳을 대상으로, 상권별 특색을 고려해 맞춤형 디지털 사이니지 플랫폼 개발과 관리 서버 구축 등을 올해 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경남도, ‘경남 관광 창업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外 기초반·심화반·
경상남도는 귀농귀촌 희망자들을 위한 귀농·귀촌 기초 교육과정인 '2022 경남귀농사관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경남귀농사관학교 교육과정은 도립대학의 귀농귀촌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귀농귀촌에 첫발을 내딛는 희망자들이 귀농·귀촌에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일상과 병행 가능한 4박 5일 단기 합숙교육을 실시한다. 교육기간은 오는 27일부터 7월 29일까지이며, 교육대상은 경남도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인 사람과 경남도 거주 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의 귀농 5년 이내인 사람이다. 교육 신청은 희망하는 대학으로 접수하면 되며, 접수 방법은 농업교육포털, 전자우편, 팩스 접수가 가능하고, 기수별 교육 개시일 10일 전까지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누리집, 각 대학별 누리집, 농업교육포털에서 확인하거나, 각 대학 평생교육원 및 경상남도 농업정책과로 문의 가능하면 된다. ◈경남도, '2022 청년마을 지원사업' 경남 2개소 선정 경상남도는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하는 ‘2022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에 함양의 숲속언니들과 하동 다른파도가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경상남도는 거제시 거제아동병원과 서울아동병원을 소아환자 야간·휴일 진료기관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하고, 오는 3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소아경증환자를 위한 평일 야간·휴일 소아경증환자 진료기관으로, 평일 야간과 휴일에 문을 연 병원이 없어 겪는 불편과 대형병원 응급실을 이용하면서 겪게 되는 진료비 부담 등을 줄여주고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지정되는 거제아동병원과 서울아동병원은 연합운영 방식으로 오는 31일부터 2년간 평일 야간 11시, 토·일·공휴일 오후 6시까지 만 18세 이하 소아환자에게 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각각 거제프라자약국, 고현서울약국과 협약했으며, 평일 야간과 휴일에도 처방약 조제가 가능하게 됐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전국 30곳에 지정돼 운영 중이며, 도내에는 CNA서울아동병원, 양덕서울아동병원, SCH서울아동병원 3곳이 지정돼 소아 응급진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경남도, 육아 교육 '경남 100인의 아빠단' 모집 경상남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경남 100인의 아빠단 4기를 1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경상남도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그동안 중단했던 '무료법률 대면상담'을 재개한다고 11일 밝혔다. 무료법률상담은 2008년 창원을 시작으로 2010년에는 진주, 2011년에는 김해지역까지 확대해 현재는 3개 권역별로 시행하고 있다. 경남 중부권은 도청 본관에서 수시로 대면상담을 운영하며, 서부권은 도청 서부청사에서 매월 셋째 주 월요일 오후 3시~5시, 동부권은 김해시청에서 매월 둘째·넷째 주 화요일 오후 2시에서 5시에 대면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시간은 1인당 약 20분 내외로 진행되며, 도민이라면 누구나 민·형사, 그외 행정절차 등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다. ◈경남도, 스마트팜 청년창업 현장설명회 개최…교육생 모집 오는 31일까지…총 20개월 과정 진행 경상남도가 미래 경남농업을 이끌어 갈 스마트팜 청년창업 교육생 모집 현장설명회를 개최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오프라인 현장설명회와 함께 유튜브 채널 ‘농정원스마트팜tv’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를 진행했다. 신청은 만 18세 이상부터 만 39세 이하의 대한민국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스마트팜코리아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
경남도는 부울경 지역 간 유대 강화와 기업인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KTX 서울역 내 부울경 비즈니스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부울경 비즈니스라운지는 경남·부산·울산 소재 기업 임직원 및 공공기관 종사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 토요일은 오후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비즈니스라운지 이용은 누리집과 모바일을 통해 사전 예약하거나 현장 접수로 할 수 있다. 자세한 이용 문의는 부울경 비즈니스라운지로 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3591명이 비즈니스 라운지를 이용했으며, 현재까지 총 누적 회원등록업체는 1115개 사이다. ◈경남도, '그린뉴딜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박차 그린뉴딜 분야 보유 5개 기업 선발・육성 경상남도는 기후변화, 환경문제 등으로 발생하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하는 2022년 그린뉴딜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사업에 최종 5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최종 5개 기업은 친환경 스마트 쉼터, 식용 규산마그네슘 국산화 연구・개발, 친환경 종이 굿즈 개발 및 판매, 종이 캐릭터 드론 개발, 친환경 포장재 개발 등 다양한 주제를 제시했다. 이들은
경상남도는 청년예술인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도 ‘청년예술인 파견 지원 사업’과 ‘청년예술인 발굴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청년예술인 파견 지원 사업'은 문화예술 활동을 필요로 하는 기관과 청년예술인이 한 팀을 이뤄 기관의 예술적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청년예술인은 다양한 활동을 통한 새로운 예술직무영역을 경험하게 해주는 사업으로, ‘창원 성호생활문화센터’와 ‘밀양 문화도시센터’가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남도는 두 기관에 파견할 예술인을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 사업에 선정된 예술인은 6개월의 활동기간 동안 월 120만원에서 14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청년예술인 발굴 지원 사업'은 예술 활동 증명이 없는 청년예술인에게 역량교육, 우수사례 견학, 개별실습비 등을 지원해 문화예술계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상남도에 거주하고 예술 활동 증명이 없는 만 19~34세 이하의 문화예술 분야 전공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도는 심사를 통해 선정된 24명의 청년예술인에게 1인 250만원 이내의 창작활동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신청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오는 12일 오후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