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지난 24일 한국GM 소유 지중 송전선로 고장의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한전․창원시 등과 긴밀히 협력하였으며, 31일 한국GM 창원공장 조업이 재개되었다고 밝혔다.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도 경제통상국장은 한전, 창원시 등과 현장 대책회의를 가지고 효율적인 복구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한전도 복구지원TF팀을 가동하고 기술, 장비, 인력을 지원하는 등 조속한 전력공급에 힘을 보탰다.
이를 통해, 당초 예상 복구기간이 열흘 보다 6일 이상 단축된 29일 22:00시에 전력공급이 재개되었다.
한국GM은 30일에 설비점검과 시운전을 완료하였으며, 31일부터 공장 가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공장가동이 완전히 정상화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동향을 파악하고,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유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경남도는 기업애로 해소 원스톱 지원을 위해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남기업119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기업애로의 신속한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