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전국

부산시, 설 명절 앞두고 2조원대 정책자금 지원

17일 정책자금 현장간담회 개최
박형준 시장,유관기관 대표,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대표 등 10여 명 참석

박형준 부산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표들을 만나, 시의 자금정책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시는 17일  11시 부산신용보증재단  회의실에서 '시 정책자금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시장을 비롯해 김일호 부산지방중기청장, 성동화 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문철홍 중소기업중앙회 부울경본부장, 김용규 BNK부산은행 본부장 등 유관기관 대표와 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제36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발표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정책 AS 현장방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표들은 올해 역대 최대의 정책자금 지원으로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시에는 ▲지역 소상공인 제품 적극 이용 ▲창업 시 자금 등 지원 확대 ▲중소기업 대출이자 등 지원 혜택 확대 ▲대출상환 유예제도 시행 등을 건의했다

 

시는 오늘 나온 건의사항을 검토 후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금융지원 정책을 발굴·시행할 예정이다.

 

박시장은 “지속적 경제위기로 경영환경이 힘든 상황에서 시의 자금정책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설 명절을 앞두고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포토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