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청년 1000명이 더불어민주당 구경민 부산광역시의원 기장군2후보에 대한 지지대열에 동참했다. 부산시 거주 또는 부산시 소재 대학을 재학하거나 직장에 재직 중인 지지자들이 지난 13일 부산광역시의회 앞에서 시민들과 함께 지지선언을 갖고, 부산시민과 기장 주민에게 구경민 후보를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다. 청년들은 “지금 부산은 코로나19 펜데믹과 기후변화, 저성장과 양극화, 세대·남녀·지역 간 갈등의 심화, 수도권 비대화와 지방소멸 등 심각한 대전환의 위기에 놓여있다”고 지적하며, “소멸 위기에 직면한 부산을 기회의 땅으로 청년이 더 이상 일자리를 찾아 서울로 떠나지 않아도 되는 곳으로 만들 수 있는 능력있는 구경민 후보를 지지한다”고 구경민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구경민 후보에 대해 “명실상부한 보건복지 전문가로서 보건의료인 지원조례 제정 등 보건의료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따뜻한 의정활동을 통해 부산광역시와 정관 일대를 보다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사람이다”며 평가했다. 이어 “적극적으로 기업을 유치하며 사회적 약자를 위해 입법을 쉬지 않는 열정을 지녔다. 서민의 삶을 이해하고, 확실한 청사진과 비전 제시
6.1 지방선거 60여일 남은 가운데, 경남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김상권 예비후보의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23일 오전 경남도교육청 앞에서 이효환 전 경남교육감 출마자가 김상권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효환씨는 "지난 2018년 자신이 못다 이룬 꿈을 대신해 줄 후보로 현장 교육전문가 김상권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김 후보가 이미 갖춰놓은 탄탄한 인지도뿐만 아니라, 지난 16일 창원에서 경남시민단체 대표 등 중도·보수 교육감후보 지지선언과 관련한 토론 결과 김상권 후보가 중도·보수로서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로 만장일치로 결정되면서 상승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지난 2018년 교육감 후보에 출마했던 이효환씨가 김상권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한 데 이어 경남의 150여 시민단체도 김상권 후보를 지지하면서 세대와 분야를 망라하고 있다는 평이다. 이 날 기자회견에는 경남교육청 전직 교장 출신들과 경남지역 150여개 단체로 구성된 경남시민단체연합 김정수 대표 등 회원들도 김상권 전 경남교육청 교육국장을 지지하면서 힘을 보탰다. 시민단체연합 김정수 대표는 “원칙도 명분도, 대표성도 없는 후보 추대는 일방적 지지선언에 불과하다" 며 "김상권 후보는 보수적
50개 부울경지역 애국시민단체가 7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 및 탈핵세력 심판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문재인 정권의 탈원전정책에 대한 비판과 함께 윤석열 후보의 원전회복 정책을 지지했으며, 부산 에너지정책의 정립에 적극 협력할 것을 촉구했다. 지지선언에 함께한 함진홍 창의교육연구회 회장은 "어제 한 말과 오늘 한 마리 조석변이로 변하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감원전 정책을 신뢰할 수가 없다"며, "신고리 3,4호기 건설재개를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공약한 윤석열 후보의 에너지정책을 더 신뢰한다"고 말했다. 이어, 함 회장은 "문재인정권의 탈원전정책은 수천조 천문학적인 국가 경제적 피해는 물론 부울경지역의 원전산업을 붕괴시켰다"며, "지금 전 세계가 탄소제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앞다투어 원전 건설에 나서고 있는 현실을 우리는 다시 한번 냉정하게 깨달아야 한다"고 문재인정권의 탈원전 정책을 꼬집었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한국도 이제 탈원전의 망령을 극복하고 과학에 기반한 에너지 정책을 시행해야 할 때이다"며, "부울경 지역 50개 애국시민단체는 윤석열 후보의 원전 회복 정책을 강력히 지지하는 한편, 부산 에너지
제 20대 대통령 선거가 일주일 남은 가운데, 부산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일 이재명 후보 선대위 기업성장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에서 '생애 첫 투표권을 행사하는 20대 청년들 2532인’, ‘대한민국 육아와 보육을 책임질 미래세대 2045인’, '다문화 가정' 등과 함께 정책 간담회 및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을 진행했다. ○육아와 보육을 책임질 미래세대 2045인,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진행 이번 지지 선언에는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기업인, 보육을 책임질 미래세대 등이 참여했다. 참가한 이들은 지지선언에 앞서 육아 및 보육에 관한 정책토론을 진행했다. 이들은 “영유아 단계의 교육‧보육 정책을 사회문제해결 수단이라는 관점에서만 접근하다보니, 영유아교육과 보육 정책에는 아이들이 없다"며 현재 정책의 문제점을 짚었다. 이어 이들은 "이재명 후보가 영유아교육과 보육 정책의 중심에 아이들이 자리매김하는 획기적인 변화를 만들어줄 것”이라며, “향후 이재명 후보의 아이사랑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가 담긴 구체적인 정책공약이 발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이재명 후보 지지와 함께 영유아 교육과 보육 정책공약을 요구했다. ○ 기업성장지원위원회
전국 해양 관련 단체 및 종사자 2000여 명이 20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선언식은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선대위 명예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날 선언식에 참석해 감사 인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 외에도 지지 선언에는 HMM, 대한해운 등 49개 해운 관련 노조와 해양 배후산업 관계자 등 해양관련 단체와 개인들이 참여했다. 전국 2000여 명 해양인들은 부산항만공사이전, 해양진흥공사 자본금 50% 증액, 선원법 개정, 국적 선원 승선 비율 강제, 해양산업 기술인 전문과정 신설, 친 시민항만 구축 등을 주문했다. 또한 이들은 "해양 일등 국가를 만들기 위해 이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선언식에 참석한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은 "코로나 사태를 겪으며 대한민국은 해양ㆍ항만산업이 중요하다는 걸 절감했다"며, "해양 해운 산업 종사하시는 분들이 요구를 크게 내주시어 함께 발전하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