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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부산 MZ세대 다 모여라"...신천지 안드레교회 청년회, 페스티벌 '반하다' 개최

퍼스널 컬러, 잠재력 테스트 등 47개 체험, 공연 등 청년 화합의 장으로 연출
3일부터 4일까지 범일동 연수원서 열려.. "블루 코로나 벗고, 희망 되찾자"

 

신천지예수교 안드레교회 청년회가 오는 3일과 4일 양일간 부산 범일동 안드레연수원에서 청년 페스티벌 '반하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안드레지파는 '영육 건강세미나'를 통해 각종 사회문제로 지쳐있는 부산 지역 주민들의 정신과 육체를 일깨우고 주민들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

 

2월 세미나의 열기를 모아 안드레교회 청년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고 불안했던 부산 청년들을 위로 및 격려하고, 밝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심어주고자 페스티벌을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요즘 MZ세대에게 각광을 받고 있는 육체, 정신적 힐링 프로그램과 공연 등이 준비돼 있다. 퍼스널컬러, 손케어, 필라테스, 헬스 루틴짜기, 헤어눈썹, 필라테스 등 외적인 힐링과 프레디저, HTP, 기질, 잠재력, CRR 등 내적인 힐링을 비롯해 청찬밴드·GAD댄스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첫날인 3일에는 19시~22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되며, 이튿날인 4일에는 13시~15시, 15시~17시, 18시~20시 각각 2시간씩 3회 진행된다.

 

안드레교회 이종화 청년회장은 "고령화사회에 접어든 부산시에 청년들의 건전한 문화 발전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이루며 2030 엑스포 부산 유치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바램으로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코로나로 멈추었던 청년문화의 시작을 알리며, 여러 공연과 내면 외면 부스,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로 분리되고 나뉘었던 청년들이 서로 연결돼 지역사회에 도움되고 건전한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되도록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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